[프라임경제] 7월5일 제약·병원 및 바이오업계 소식.
GC녹십자(006280)가 지난 4일 연세대학교 융합과학기술원 K-NIBRT사업단과 상호 공동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본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향후 4년간 △바이오의약품 전반에 관한 신규 채용인력 양성 △플랫폼 제조 기술에 특화된 맞춤형 재직자 교육 △미래 비즈니스 모델에 필요한 협력 연구 모델 구축 △국내 바이오헬스케어 기업의 성장을 위한 학위 과정의 구축 △교육과정 개발 운영의 자문 및 상호 강사 인력 교류 등에서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GC녹십자가 지난 4일 연세대학교 융합과학기술원 K-NIBRT사업단과 상호 공동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GC녹십자
동아에스티(170900)는 지난 4일 동대문구 용두동 본사에서 메쥬와 심전도 원격 모니터링 플랫폼 '하이카디(HiCardi)' 국내 판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메쥬의 심장질환 실시간 모니터링 기술과 동아에스티의 의료기기 사업 부문과의 시너지를 창출하고, 심장질환 환자들의 건강 관리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김민영 동아에스티 사장, 박정환 메쥬 대표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메쥬는 심전도 원격 플랫폼 '하이카디' '하이카디플러스' '라이브스튜디오'를 동아에스티에게 독점적으로 공급한다. 동아에스티는 상급종합병원, 종합병원, 전문병원, 의원 등에서 하이카디, 하이카디플러스, 라이브스튜디오의 판매 및 마케팅을 진행한다.
하이카디는 모바일 생체신호 모니터링 시스템으로 웨어러블 패치와 스마트폰을 활용해 언제, 어디에서나 실시간으로 다중 환자의 심전도, 심박수, 체표면 온도, 호흡 등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하이카디는 가벼운 웨어러블 패치형으로 기존 심전도 검사기가 가지고 있던 환자와 의료진의 불편함을 해소했으며,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의료기기 2등급을 받으며 우수성과 편리함을 입증했다.
메쥬는 웨어러블 심전도 패치와 다중 환자를 실시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는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이다.
동국제약(086450)은 세계리틀리그 월드시리즈의 출전권이 걸린 '2022 세계리틀리그 아시아-태평양&중동지역대회(Little League Asia-Pacific & Middle East Tournament, 이하 2022 APT 대회)'를 후원했다.
'2022 APT 대회'는 아시아, 태평양 및 중동지역 국가가 한자리에 모여 야구를 통한 교류와 우정을 나누는 국제대회로 세계리틀리그 월드시리즈에 출전할 대표팀을 결정한다. 우리나라는 2016년에 장충리틀야구장에서, 2017년부터 2019년까지 화성드림파크에서 대회를 유치했다. 우리 대표팀은 지난 2016년부터 4년 연속 우승하며 세계리틀리그 월드시리즈 본선에 진출해 세계리틀야구의 강국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특히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으로 2년간 개최되지 않다가, 오랜만에 화성드림파크에서 진행돼, 대한민국을 비롯해 대만, 필리핀, 홍콩, 괌, 뉴질랜드 등 총 6개국 8개팀이 참가해 경합을 벌였다. APT 대회는 만 12세 이하 선수들이 참가하는 'U-12 메이저 디비전'과, 만 13세 이상 선수들이 참가하는 'U-13 인터미디어트 디비전'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우리 대표팀은 대한민국과 필리핀, 2개팀만 참가해 3전2선승제로 진행된 '인터미디어트 디비전'에서 필리핀에 2연승을 거두고 우승하며 월드시리즈에 진출했다. 그리고 6개국 6개팀이 참가해 월드시리즈 방식인 패자부활전 방식을 적용한 'U-12 메이저 디비전'에서는 6월29일 괌을 상대로 한 경기에서 3회에 17-0으로 콜드게임 승리하는 등 뛰어난 경기력을 보여줬지만, 7월4일 대만과의 결승전에서 아쉽게도 0대1로 패배했다.
GC녹십자웰빙(234690)이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2 한국식품과학회 국제학술대회'에 참가한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GC녹십자웰빙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더욱 강조되고 있는 호흡기 면역 균형과 유산균 보충의 중요성'에 대한 주제발표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4년간 독자적으로 연구개발한 호흡기 특허 유산균주 'GCWB1001'에 대한 연구 결과도 공개할 예정이다.
'GCWB1001'는 김치에서 자체 분리한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럼(Lactobacillus plantarum)' 균주다. 이 균주의 '미세먼지로 인한 호흡기 알러지 또는 천식 완화'에 도움을 주는 효과와 관련된 동물실험 결과는 지난 2020년 SCI급 국제학술지 '라이프(Life)'에 게재됐으며, 국내특허 등록 및 국제특허출원(PCT)도 완료된 상태다.
대웅제약(069620)은 지난 4일 고용노동부가 주최한 '제55회 산업안전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황정호 향남생산관리팀 잡매니저가 철탑산업훈장 산업재해예방 유공자 포상을 받았다. '산업안전보건의 날' 기념식은 국내 안전보건분야 최고 권위의 시상식으로, 산업재해 예방에 기여한 공이 큰 산업안전보건 업무 종사자를 포상함으로써 사기 진작 및 사회적 관심을 제고해오고 있다.
17년의 제조업 안전보건분야 경력을 보유한 황정호 잡매니저는 지난 1월부터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에 대비해 대웅제약 향남공장 만의 독창적인 안전보건관리 모델 14종을 개발 및 도입했다. 이를 통해 지난 2019년부터 3년간 대웅제약 향남공장의 무재해 달성에 기여한 공로를 공적심사위원회로부터 인정받아 철탑산업훈장 산업재해예방 유공자 포상을 받았다.
황정호 잡매니저는 생산공정에서 취급되는 화학물질의 안전한 사용과 적법한 관리 목적의 '화학물질통합관리시스템'을 자체적으로 개발해 법적규제 대상물질을 자동으로 분류하고 안전하게 화학물질을 관리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대웅제약 생산본부의 필수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근로자가 쉽게 이해하고 숙지할 수 있도록 '안전보건 가이드북' 책자를 발간해 신규 입사자의 안전 교육 교안으로 활용하고 있다.
나아가 '부서 안전보건관리 준수평가' 제도를 도입해 정량화된 평가지표에 따라 매 분기 부서별 안전보건관리 현황을 평가해 그 수준과 자립도를 높였으며, 관리감독자 협의회 설치 및 정기 개최를 통해 부서별 안전 전문가 및 관리 감독자를 육성하고 있다.
디엑스앤브이엑스(DxVx)가 필립스의 UV-C 공기살균기를 지난 6월부터 도입해 엔데믹 (endemic : 감염병 주기적 유행) 시대를 대비, 생활방역 시장에 진출했다.
디엑스앤브이엑스는 유전체 분석에 기초한 차세대 백신 플랫폼 개발 컨소시엄 참여와 체외진단 제품 개발 등 감염병 진단부터 예방에 이르기까지 신변종 감염병 대응을 위한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는 과정이다. 금번 생활방역 시장 진출 역시 그 일환으로 추진되는 신사업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도입하게 된 필립스 UV-C 공기살균기 스탠드형은 35년 이상 살균 분야를 전문적으로 연구한 필립스가 기술력과 안전성을 바탕으로 연구개발한 제품이다. 공기를 흡입, 살균, 배출하는 에어플로우 방식을 사용하며 UV-C 램프를 통해 공기중의 바이러스, 세균 및 곰팡이의 DNA와 RNA를 파괴하는 방식으로 인체에는 무해하고 빠르게 살균한다. 미국 보스톤 대학교와 공동연구를 통해 코로나19 바이러스를 99% 이상 사멸한 임상 결과도 2020년 세계적 과학 학술지 네이처에 발표하기도 했다.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평가결과 부유바이러스 및 부유세균의 저감율이 각각 99.4%, 99.7%에 이르는 등 국내외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은 제품이다.
또한, 본 제품은 소독제나 화학물질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오직 UV-C(자외선)만으로 살균하기 때문에, 독성 잔류물이 없어 인체에 무해하다. 공기 살균기의 잠재적 위험 요인으로 거론되고 있는 오존에 대해서도 본 제품은 탁월한 안전성을 확증 받았다.
본 제품은 공기중 오존 허용치가 국내보다 5배나 엄격한 유럽 기준을 충족시킬 만큼 오존 관련 안전성을 검증 받아, 까다롭기로 유명한 독일의 국공립 학교에 2021년부터 설치돼, 학생들이 밀집된 교실 내에서 공간 방역의 기능을 충실히 담당하고 있다. 필립스 공기살균기가 인체에 무해한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감염병 예방수단으로 알려지면서 최근 들어서는 뉴질랜드의 학교 교실에도 적극적으로 보급돼 사용되고 있고, 일본에도 출시돼 상당한 판매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살균 소독의 핵심 요소인 UV-C 램프는 9000시간(26개월/일 12시간 사용기준)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잦은 교체로 인한 불편함이 없고, 높은 가성비로 가격경쟁력도 갖추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필립스 UV-C 공기살균기 스탠드형은 1시간 내 실내 공기의 95%를 살균하는 탁월한 성능으로 다수 환자가 방문해 의료 감염 예방이 필요하거나 멸균 상태 유지가 필요한 병의원, 요양원, 약국 및 연구소 등에 수요가 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HK이노엔(195940·HK inno.N)이 만성콩팥병 환자의 투석지연제 '크레메진 세립'의 복용 편의성을 크게 개선한 '크레메진 속붕정(성분명 구형흡착탄)'을 출시했다. 이 제품의 하루 복용량은 타사 제품 대비 절반 수준으로, 복용 편의성을 높인 점이 특징이다. HK이노엔은 기존에 보유한 크레메진 세립에 이어 속붕정 출시를 통해 투석지연제 시장에서 지위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
HK이노엔이 지난 1일자로 출시한 '크레메진 속붕정'은 소량의 물로도 쉽게 복용할 수 있는 알약 형태의 제품이다. 기존에 출시된 타사의 캡슐제의 경우 1회에 7캡슐씩, 하루 3번 총 21캡슐을 복용하는 반면, '크레메진 속붕정'은 1회 4정, 총 12정으로 1회당 복용량을 대폭 줄였다.
특히 입 안에서 소량의 물로도 빠르게 부서져 알약을 삼키기 어려운 고령자나 수분 섭취에 제한이 있는 만성콩팥병 환자도 편리하게 복용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HK이노엔은 이번 '크레메진 속붕정' 출시와 함께 현재 판매 중인 '크레메진 세립'의 패키지 디자인을 환자 중심으로 전면 리뉴얼하며 편의성을 높였다. 패키지 안에 복약 안내서를 동봉해 오부라이트(약을 싸는 전분 소재의 종이) 없이 더욱 간편하게 복용하는 방법을 소개하고, 복약 안내 동영상으로 연결되는 QR 코드도 넣어 누구든지 쉽게 복용법을 알 수 있도록 구성했다.
경희대학교병원은 지난 7월3일 개원의 의학연수교육을 온라인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경희대학교병원 개원의 의학연수는 의학의 최신지견을 다양한 임상경험을 통해 개원의를 위한 맞춤식으로 공유해 참석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연수교육은 경희대학교병원 호흡기내과 최혜숙 교수의 '폐기능 검사의 이해와 치료의 전략' 등 총 4개 세션 11개 강좌로 진행됐다.
오주형 경희대학교병원장은 "금년도 의학연수교육은 사전등록자가 1700명에 달해 급변하는 의료현장의 최일선에서 애쓰시는 개원의 선생님들의 뜨거운 관심을 알 수 있었다"며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앞으로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희대학교병원은 1984년부터 동대문구의사회, 중랑구의사회와 공동주관으로 개원의 의학연수교육을 개최하고 있다. 매년 7월 첫째주 일요일에 진행되며 의료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대한의사협회 연수평점 6점이 부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