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경준 의원, 경제계와 '경제정책 과제' 첫 세미나 진행

기업의 혁신 성장 지원 위한 정책 과제 특별세미나 4일 개최

기업의 혁신 성장 지원을 위한 정책 과제 특별세미나. ⓒ 유경준 국민의힘 의원실

[프라임경제] 유경준 국민의힘 의원은 국회에서 경제계 측과 '기업의 혁신 성장 지원을 위한 정책 과제 특별세미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유경준 국민의힘 의원은 "오는 4일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대한상공회의소 △전국경제인연합회 △중소기업중앙회 △코스닥협회 △한국경영자총협회 △한국상장회사협의회 △중견기업연합회 측과 같이 글로벌 공급망 위기, 선진국 금리 인상에 따른 복합적인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기업혁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기업의 혁신 성장 지원을 위한 정책 과제 특별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기업의 혁신 성장 지원을 위한 정책 과제 특별세미나는 조동철 KDI 국제정책대학원 교수가 혁신 성장을 위한 기업 역할과 정책 과제를 주제로 연설할 예정이며 홍기용 인천대 경영학과 교수, 육지훈 중앙대 다빈치경영대학 교수, 서상범 한국교통연구원 스마트 물류시설 인증센터장, 김대일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가 다양한 주제로 발표할 전망이다. 

그리고, 이번 세미나에서 심석인 공인회계사, 이정윤 부경대 국제통상학부 교수, 권혁 부산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도 참석해 토론할 예정이다.

유경준 의원은 "전 세계적으로 성장률 저하와 물가 상승이 동반된 스태그플레이션을 넘어 슬럼플레이션이 우려된 상황"이라며 "새 정부 경제정책은 지난 정부 5년 동안 과오와 실패를 극복하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다시 회복하는 방향으로 설정돼야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