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공공외교학회(회장 신호창 서강대 교수)는 7월1일 '신정부 공공외교의 방향과 전략'을 주제로 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30일 전했다.
이번 컨퍼런스에선 외교안보·북방경제·디지털 공공외교와 국가 및 리더십 이미지, 국제 비정부기구(NGO)가 조망한 우리나라 인권과 탄소중립 정책 등을 주제로 발표·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공공외교학회 측은 "이번 컨퍼런스에서 논의될 내용을 토대로 올해 11월17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될 예정인 세계 첫 국제 규모의 공공외교 컨퍼런스를 개최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우리나라 위상에 걸맞은 공공외교 연구 틀을 구상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