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해수욕장 검색량 비교 분석자료. ⓒ TDI
[프라임경제] 빅데이터 전문기업인 TDI(대표 이승주)는 지난 6월19일부터 25일까지 전국 해수욕장 대상 검색량 조사결과를 28일 발표했다.
빅데이터 전문기업인 TDI(대표 이승주)에 따르면 대천 해수욕장이 3만742건으로 검색량이 가장 많았다.
이어 △부산 해운대 2만2085건 △인천 을왕리 해수욕장 2만997건 △제주 협재 해수욕장 1만9038건 △인천 광안리 1만6663건 △강원 속초 해수욕장 1만2908건 △태안 꽃지 해수욕장 9604건 △부산 다대포 해수욕장 9449건 △부산 경포대 8075건 △강원 주문진 6592건 순으로 집계됐다.
TDI 측은 "개장일이 7월 첫째 주에 문을 여는 해수욕장과 비교해 둘째 주에 여는 해수욕장보다 더 큰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 소재의 해운대·광안리·다대포 해수욕장과 인천의 을왕리, 제주 협재 해수욕장은 다음 달 1일 개장을 앞두고 있고, 충남 보령 대천 해수욕장과 태안 꽃지 해수욕장은 2일, 강원 경포대·주문진은 8일, 강원 속초 해수욕장은 9일 개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