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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브이엠, 연간 최대 실적 기록 기대…목표가↑

장비 수출·소모품 매출 호조 영향, 올해 영업이익 지난해比 67% 증가 전망

이정훈 기자 | ljh@newsprime.co.kr | 2022.06.28 08:49:24

제이브이엠 대구 본사 전경 ⓒ 제이브이엠

[프라임경제] 이베스트투자증권은 28일 제이브이엠(054950)에 대해 장비 수출과 소모품 매출 호조로 연간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기존 2만4000원에서 2만5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이베스트투자증권에 따르면 올해 제이브이엠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지난해대비 각각 19% 증가한 1381억원, 67% 늘어난 208억원으로 소모품과 수출장비 인상 효과라고 전망했다.

조은애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소모품 매출액은 1분기 코로나 재택진료 영향으로 지난해동기대비 30% 증가했다"며 "2분기 확진자수는 감소했지만, 소모품 가격 인상으로 선주문 물량이 일부 반영돼 주문량이 양호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수출장비는 지난해 말 수주물량의 설치지연과 신규주문 물량이 2분기에 동시 반영되면서, 전분기대비 매출액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며 "제이브이엠 수출 구조는 파트너사가 수출 제비용을 부담하고 있기 때문에 수출 매출액 비중 상승에 의한 영업 레버리지 효과가 가능하다"고 첨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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