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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건설시장 전망밝아 GS건설 '추천'

 

임혜현 기자 | tea@newsprime.co.kr | 2008.07.02 08:39:56

[프라임경제]대우증권은 베트남에 진출한 건설기업 Top Pick으로 GS건설을 추천했다.

현재 GS건설은 BT 프로젝트, 냐베신도시, 구찌리조트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공사기간은 2019년까지다.

대우증권은 "장기간 지속되는 프로젝트이기 때문에 GS건설은 베트남 경제 회복과 함께 현재의 위기 상황을 기회로 바꿀 수 있다"고 내다봤다.  
 
베트남 부동산·건설 시장을 "오피스 빌딩, Retail 빌딩, 콘도&아파트 공급 부족 현상이 지속되고 있어 대규모 신규 공급이 필요"하다고 분석하고 "호치민시 인구 비중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부동산이 개발될 수밖에 없다"고 전망했다. 또 2009년 1월 1일부터 외국인 부동산 소유에 대한 규제 완화 정책이 실시되면 주거용 아파트에 대한 신규 수요는 점차 증가할 전망인 점도 베트남 건설 시장에 긍정 요인이 될 것이라고 대우건설은 밝혔다.

베트남 경기 침체로 일부 거품이 꺼지고는 있지만 기본수요가 견조하다는 것이고, GS건설이 이 흐름을 잘 탈 수 있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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