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IBK기업은행(은행장 윤용로)은 고객 응대 요령을 담은 '창구 응대 표준매뉴얼'을 개발해 이를 전산화했다고 1일 밝혔다.
기업은행이 이번에 개발한 고객 응대 매뉴얼은 은행 창구 상황 및 기본 업무 44개는 물론, 대출과 예금, 펀드,카드,보험 상품 안내 59개 등 총 103개의 상황별 고객응대기법으로 구성됐다. 응대요령은 '스크립트' 형태로 은행 내부망과 영업점 단말기를 통해 직원들에게 제공된다.
이에 따라 기업은행은 업무에 큰 효율성 증대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기업은행은 또 이번 매뉴얼로 신입행원의 창구 응대 숙련도를 조기에 완성하고, 기존 직원들은 창구응대 규격화를 도모해 은행의 고객만족도와 영업력을 동시에 높이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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