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인공지능인증센터 관련 산업지능화 인증 과정. ⓒ 한국인공지능협회
[프라임경제] 한국인공지능협회(회장 김현철)은 한국인공지능인증센터를 지난 8일 개소했다고 10일 전했다.
그리고, 한국인공지능협회는 초대 한국인공지능센터장으로 김세현 협회 기술이사가 위촉됐다고 발표했다.
한국인공지능협회는 '글로벌 인공지능 수요에 따라 시장의 요구가 세분화되고 있다'며 '산업지능화 인증제도를 통해 다양한 유형과 등급을 적용해 기업별 지능화 성장을 지원한다'고 센터 설립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기존 150여개사가 발급받은 AI Tech/Biz 인증 외 지속성장(SDGs/ESG 적용구성 및 프로세서) 인증 및 운영관리인증(MLOps 프로세스 구성 및 관리)을 도입해 국내 인공지능 생태계의 고도화를 이끌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세현 한국인공지능인증센터 센터장은 "인공지능 인증을 전문적으로 시행한 경험과 산업지능화 컨버팅 사업을 통해 축적된 노하우를 기반으로 민간 최대 규모인 인공지능 전문기관인 한국인공지능인증센터가 설립됐다"고 말했다.
김 센터장은 "전 산업이 인공지능을 중심으로 전환된 시대의 흐름 속에서 글로벌 표준을 준수하면서 활용토록 한 고민들을 산업지능화 인증 체계로 풀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