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미래에셋증권(006800)은 8일 투자센터광화문 자산관리(WM)가 오는 9일 오후 2시30분부터 3시30분까지 세종문화회관 세종예술아카데미 서클홀에서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으며, 삼성증권(016360)은 '해외주식은 삼성증권으로 다모아' 이벤트를 진행한다. 키움증권(039490)은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AI) 로보어드바이저(RA) '키우GO'가 금융위원회와 코스콤이 주관하는 제16차 RA 테스트베드 운용 심사를 통과했으며, KB증권은 국내주식 차액결제거래(CFD)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금융이자 할인 이벤트'를 마련했다. 신한금융투자는 3000개 법인의 최고경영자(CEO)와 최고재무관리자(CFO)가 참여하는 언택트 강연프로그램 '신한디지털포럼' 14회차 강연을 실시하며, 하이투자증권은 오는 15일 오후 4시까지 주가연계증권(ELS) 2종을 총 40억 원 규모로 공모한다. 토스증권은 해외주식 서비스를 시작한지 6개월만에 시장점유율 10%를 돌파했다고 전했다.
미래에셋증권은 투자센터광화문WM가 오는 9일 오후 2시30분부터 3시30분까지 세종문화회관 세종예술아카데미 서클홀에서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미래에셋증권 리서치센터 류영호 연구원이 강사로 나와 '글로벌 테크 업황 점검'을 주제로 강의한다. 투자설명회에 대한 문의는 영업점으로 하면 된다. 선착순 신청인원 50명에 한해 참석이 가능하다.
삼성증권이 해외주식은 삼성증권으로 다모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4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한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500만원의 보상을 제공한다. 우선 6월30일까지 이벤트를 신청 후 같은 기간 내 타사에 있는 해외주식(상장지수펀드(ETF) 포함)을 삼성증권으로 입고하는 고객이 대상이다. 해당 고객이 같은 기간 동안 1000만원 이상 해외주식을 매매하고, 9월30일까지 잔고를 유지할 경우 순입고 금액에 따라 보상을 지급한다. 제공되는 보상은 △순입고금액이 1000만원 이상일 시 1만원 △5000만원 이상일 시 5만 △1억원 이상일 시 10만원 △30억원 이상일 시 100만원 △100억원 이상일 시 500만원을 제공한다. 5만원 초과 보상에 대한 제세금(22%)은 고객 부담이며, 수령시 기타소득세에 포함된다.
키움증권은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AI) 로보어드바이저(RA) 키우GO가 금융위원회와 코스콤이 주관하는 제16차 RA 테스트베드 운용 심사를 통과했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RA 테스트베드에 참가한 33개 알고리즘 중 상용 서비스가 가능한 알고리즘의 평균 누적수익률은 -2.74%다. 이 중 키우GO의 3가지 알고리즘이 모두 상위권에 위치했다. 특히 해외 상장지수펀드(ETF) 알고리즘이 3.23%로 평균 누적수익률 대비 5.97%의 초과 수익을 올렸다. 키우GO 서비스는 투자목표와 투자기간, 투자금액, 투자성향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현재 금융시장에 적합한 자산배분 포트폴리오를 제공하고 투자를 일임한다.
KB증권은 국내주식 CFD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금융이자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8월5일까지 CFD 전용계좌를 비대면으로 개설한 신규 고객이 대상이다. 국내주식 CFD는 실제 주식을 보유하지 않고 진입가격과 청산가격 간 차액을 현금으로 정산하는 장외파생상품이다. 전문투자자만 거래가 가능하다. 국내주식 CFD는 레버리지(지렛대) 효과를 활용할 수 있지만, 체결된 거래금액에 금융이자 비용이 발생한다.
신한금융투자는 3000개 법인 CEO와 CFO가 참여하는 언택트 강연프로그램 신한디지털포럼 14회차 강연을 마련했다. 이번 강연은 오는 9일 오후 4시 한세원 신한금융투자 리서치센터 부장연구위원, 박광래 연구위원이 '신재생에너지의 미래, 한국의 대응전략'이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신재생에너지의 확산과 함께 변화하는 국내외 에너지 시장과 전력시장의 미래에 대해서 분석한다. 신한디지털포럼은 오는 9월까지 매월 2회씩 강연을 진행하며, 사전에 회원 등록한 3000개 법인의 CEO와 CFO가 전용 웹사이트를 통해 본인 인증 후 수강 가능하다. 15회차 강연은 오는 23일 김지윤 민주주의학술연구원 박사의 '바이든 시대의 외교정책과 국제정세'라는 주제로 진행할 예정이다.
하이투자증권은 이달 15일 오후 4시까지 주가연계증권(ELS) 2종을 총 40억 원 규모로 공모한다. HI ELS 3026호는 코스피(KOSPI)200지수, 홍콩항셍지수(HSI), 유로스톡스(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환형 ELS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85%(6개월·12개월), 80%(18개월·24개월), 75%(30개월), 70%(36개월) 이상이면 최대 20.40%(연 6.8%)의 수익을 지급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만기 시 모든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연 6.8%의 수익률을 지급한다. HI ELS 3012호는 코스피200지수, 에스앤피(S&P)500지수, 유로스톡스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환형 리자드 ELS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90%(6개월), 85%(12개월·18개월), 80%(24개월), 75%(30개월), 65%(36개월) 이상이면 최대 21%(연 7%)의 수익을 지급한다. 위 조기상환 조건을 충족하지 못하더라도 최초기준가격평가일(불포함)부터 첫 번째 조기상환 평가일(6개월)까지 해당 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85%미만(리자드 조건 1)으로 하락한 적이 없거나, 두 번째 조기상환 평가일(12개월)까지 해당 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75% 미만(리자드 조건 2)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연 7%의 리자드 수익률을 지급받고 상환된다. 두 상품 모두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다. 상품의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 이상으로 10만원 단위로 가입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하이투자증권 디지털컨택트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토스증권은 해외주식 서비스가 시작 6개월만에 시장점유율 10%를 돌파했다고 전했다. 회사에 따르면 토스증권이 지난해 12월 선보일 당시 1% 수준이던 해외주식 서비스의 시장점유율이 6개월 만에 12.5%로 상승했다. 토스증권은 해외주식 누적 거래대금이 13조40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월간 거래대금은 전월대비 54% 증가해 4조원대에 진입했다. 동기간 해외주식 전체 거래대금은 4% 가량 상승하는 데 그쳤다고 설명했다. 해외주식 서비스 이용 고객수도 140만명을 넘어섰다. 20대가 34%로 가장 많았고 30대(30%), 40대(23%)가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