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펀더먼털에 기반,성장 이어갈 것"

[프라임경제] LG전자의 튼튼한 펀더먼털에 주목해야 한다는 투자의견이 나왔다. 1일 미래에셋증권 조성은 애널리스트는 "펀더먼털로의 회귀 시점"이라고 평가하면서, 동사에 대한 매수 의견을 제시했다.

조 애널리스트는 "2분기(연결 기준)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 13조 81억원 및 8,914억원에 이를 전망"이라면서, 입니다. 특히 조 애널리스트는 "가전의 영업이익률은 7.8%로 전망되며, 소비 둔화 우려를 1분기에 이어 2분기 실적에서도 불식시켜 줄 것으로 보인다"고 밝은 전망을 제시했다.

그 이유로 조 애널리스트는 "이는 동사 가전 프미리엄 효과가 여전히 주효하게 작용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만족할 수준은 아니나 TV 세트(LCD, PDP)의 마진 개선에 힘없어, PDP 모듈 적자를 1분기에 이어 상쇄시켜 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 핸드셋 부문에 대해서도 "오히려 기대 이상의 마진을 시현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할 것"이라면서 향후 높은 성장을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