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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부산 광복점, 2일부터 정상 영업…임시사용 승인 연장

부산시-롯데, 롯데타워 건립사업 추진 업무협약 체결

추민선 기자 | cms@newsprime.co.kr | 2022.06.02 11:32:16
[프라임경제] 임시사용 승인 연장 불허로 영업 중단 위기를 맞았던 롯데백화점 부산 광복점이 2일부터 정상 영업에 들어갔다. 

2일 유통업계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롯데타워와 같은 사업부지에 있는 롯데백화점 광복점 등 상업시설에 대해 부산시가 임시사용승인을 연장해주기로 했다. 이에 따라 1일 임시 휴무였던 광복점은 2일부터 정상영업을 할 수 있게 됐다. 

시는 이날 오전 10시 롯데 측과 부산 롯데타워 건립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송용덕 롯데지주 대표, 정준호 롯데쇼핑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롯데 측이 롯데타워 건립 사업에 대한 진정성을 담보할 구체적인 설명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백화점 부산 광복점. © 연합뉴스


양측은 롯데타워를 랜드마크로 당초 롯데 측이 밝힌 준공목표인 2026년보다 1년 빠른 2025년까지 건립하고, 롯데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적극 지원한다는 내용 등이 협약에 담길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앞서 부산시는 롯데 측이 롯데타워 건립 의지가 없는 것으로 보고 롯데타워에 앞서 들어선 백화점 등 상업시설에 대한 임시사용승인 기간을 연장해주지 않았다.

지난달 31일 임시사용승인 기한이 만료된 롯데백화점 광복점은 1일 임시 정기휴무일로 정해 영업을 중단했다. 

이에 롯데백화점은 즉각 "임시사용 승인 연장 불허와는 별개로 롯데타워의 조속한 건립을 위해 오는 하반기 중 건축심의 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진화에 나섰고, 내년 상반기 중 건축허가 신청을 마치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가 빠른 시간에 내에 부산의 랜드마크가 완공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롯데 측 입장에 부산시가 마음을 돌린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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