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5월30일 제약·병원 및 바이오업계 소식.
유한양행(000100)이 2022년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며 양성평등 우수 기업으로 인정받아 5월27일 고용노동부가 주최한 '제22회 고용평등 공헌포상 시상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고용평등 공헌포상은 산업 현장에서 고용평등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확산하고 일과 생활의 균형 문화 정착에 공헌한 기업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정부가 수여하는 상이다.

(왼쪽부터) 김재훈 유한양행 전무,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 유한양행
유한양행은 매년 여성근로자와 여성관리자 비율이 증가하고 있고, 출산 전·후 휴가후 고용유지율 및 육아휴직후 복귀율이 대기업, 중소기업, 공공기관 평균을 모두 상회하는 등 여성근로자의 장기근속을 위한 다양한 제도를 운영해 고용평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펼쳐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유한양행은 채용시 외부기관 서류전형과 블라인드 면접, 면접관의 부패방지 서약서 작성 등 공정한 채용제도, 차별없는 평가·보상체계등 공정하고 차별없는 인사제도를 운영하고 육아휴직 대체인력 채용, 직장 어린이집, 자녀학자금 등 다양한 육아지원제도와 각종 유연근무제도, 법정 기준을 초과하는 유급휴가 부여를 통해 직원들의 일·가정 양립을 위해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유한양행은 제약업계 중에서도 높은 평균 근속연수와 최저 수준의 이직률을 기록하고 있다.
유한양행은 앞서 2017년에도 남녀 임직원이 동등한 조건으로 근무할 수 있는 고용환경을 조성한 공로로 '제17회 남녀고용평등 강조기간 기념식'에서 적극적 고용개선 조치 부문 고용노동부장관 표창을 수상했고, 2021년 가족친화경영 인증을 받았다.
GC녹십자(006280)는 최근 제이피바이오와 제제 개발을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제이피바이오는 다수의 개량신약과 제네릭 완제의약품을 성공적으로 개발한 제제개발사다. 이번 계약을 통해 GC녹십자는 제이피바이오의 제제 기술을 이전 받아 제품 개발 및 생산, 상업화를 진행하게 된다.
회사측은 제이피바이오의 우수한 제제 기술 경쟁력을 확보해 합성의약품 포트폴리오를 꾸준히 확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GC녹십자는 최근 고혈압·고지혈증 4제 복합제 '로제텔핀'의 품목 허가를 획득하는 등 합성의약품 시장 공략에 힘쓰고 있다.
대웅제약(069620)은 '제1회 이노베어 창업스쿨' 공모전의 파트너 기업 4곳을 최근 선정했다. '이노베어 창업스쿨'은 대웅제약이 자사 사업 및 관심 분야에 관련된 기술 및 역량을 갖춘 유망한 산학연 연구자, 예비 창업기업 또는 창업기업(스타트업)을 발굴해 동반 성장하고 창업과 전주기 연구개발(R&D)을 지원하고자 실시한 공모전이다.
'이노베어 창업스쿨'은 작년 말 지원자들을 모집했으며, 특히 대웅제약이 집중하는 세포유전자 치료제, 신규 모달리티(modality), 혁신 신약, 약물전달체(DDS), 디지털 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의 35개 후보군들 중 향후 성장성과 대웅제약과의 전략적 시너지가 예상되는 예비 창업기업 2곳과 초기 창업기업 2곳 등 총 4곳의 파트너 기업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예비 창업기업은 △마이크로바이옴 효능 증대를 위한 상호작용 복합 균주를 개발하는 '바이옴에이츠' △국내 최초 발달장애 비대면 원격치료를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구현한 디지털치료제 개발 기업 '뉴다이브'이다. 해당 기업들은 대웅제약의 R&D 자금 및 액셀러레이팅 지원을 통해 1년 내 법인을 설립하게 된다.
함께 선정된 창업 3년 이내 창업기업은 △비정형조직 부피측정을 통한 유전성다낭신(ADPKD) 진단 플랫폼, 심방세동 예측 플랫폼 개발 기업 겸 인공지능 기반 소프트웨어 의료기기(SaMD) 기업 '시너지AI' △노인성 질환 예방·관리·치료를 위한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서비스 및 안구질환 전자약 개발 기업 '메디아이오티'이다. 이들은 대웅제약의 초기투자 및 액셀러레이팅을 통해 협력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대웅제약은 선정된 기업들을 대상으로 법인 설립, 재무·회계·특허·인허가·사업화·기술가치평가 컨설팅, 멘토링, 기술 검증(PoC) 프로그램 등 바이오 산업에 특화된 맞춤형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한편, 팁스(TIPS) 운영사로서 팁스 프로그램과 연계해 지속적으로 공모전을 개최해 오픈 콜라보레이션을 활성화하고 대웅제약과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유망 (예비)창업기업들을 발굴할 계획이다.
동아제약은 남성 바디케어 브랜드 '필리더스'를 론칭한다.
필리더스는 남성의 피부 상태와 TPO(time·place·occasion, 시간·장소·상황)에 맞춰 개발된 남성 전용 바디케어 브랜드다. 브랜드명 필리더스(FILLIDUS)는 채우다를 의미하는 'FILL'과 영광과 성공의 개념을 뜻하는 라틴어 'SIDUS'의 합성어로 "관리하는 남자의 아름다움을 채우고 영광과 성공을 함께 한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동아제약이 남성 바디케어 브랜드 '필리더스'를 론칭한다. © 동아제약
남성은 여성보다 피부의 표피가 30% 두껍고 피지분비가 많아 상대적으로 트러블이 자주 올라온다. 이런 남성의 피부 상황을 고려해 필리더스는 기능별로 세분화된 5가지 제품을 선보였다. 제품은 필리더스 스포츠 쿨링 바디워시, 필리더스 퍼펙트 클린 맨즈 워시, 필리더스 데일리 스크럽 바디워시, 필리더스 마일드 바디로션, 필리더스 울트라 프레시 풋워시다.
필리더스 스포츠 쿨링 바디워시는 무스폼 타입으로 운동 후 샤워볼 없이 간편하게 맨손 샤워가 가능하다. 1회 사용만으로 쿨링(열진정)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했다. 필리더스 데일리 스크럽 바디워시는 임상시험에서 유분 89.4%, 피지 32.3%가 개선되는 효과를 확인했으며, 피부 저자극 테스트도 통과해 데일리로 각질 관리가 가능하다.
남성 바디케어 브랜드인 필리더스는 동아제약 공식 브랜드몰인 '디몰(:Dmall)'과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임상시험 검체 분석 기관 지씨씨엘(GCCL, Global Clinical Central Lab)이 신규 서비스를 선보인다.
지씨씨엘(144510)은 오는 6월부터 SARS-CoV-2와 같은 고위험병원체 취급이 가능한 연구시설을 활용해 감염성 바이러스 질환에 대한 백신 및 치료제 중화항체가 분석 서비스를 진행한다. 생(生) 바이러스를 사용하는 중화항체가 분석은 일반 연구시설이 아닌 생물안전지식과 분석 기술력을 모두 갖춘 전문기관에서만 할 수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서비스는 플라크억제시험법(PRNT, plaque reduction neutralization test)과 초점감소중화시험법(FRNT, Focus reduction neutralization test)이다. 이는 임상시험 진행시 물질의 효능을 확인할 때 우선적으로 요구되는 분석법이다.
두 분석법은 높은 재현성과 객관성 등의 이점을 갖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FRNT는 통상적으로 5~10일 정도 걸리는 중화항체가 측정 시간을 단시간(2~3일)으로 줄이고, 복수의 샘플에서 중화항체를 동시에 측정할 수 있다.
회사측은 이번 분석 서비스를 구축한 후, 해당 서비스 검증에 쓰이는 WHO 표준 혈청을 이용한 확인까지 마쳤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지씨씨엘은 살아있는 바이러스 기반의 후보 물질 검증 및 질병 모델 연구 등 기초연구 분야부터 다양한 특수 시설을 요하는 연구 분야까지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게 됐다.
대원제약(003220) 뉴베인은 정맥순환장애에 대한 일반 소비자들의 인식개선과 약사들의 복약지도를 돕기 위해 '정맥순환장애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한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해제 되고 실외 마스크 착용 지침 완화로 야외활동이 늘어나면서, 갑작스러운 활동량 증가로 다리불편감을 호소하는 소비자들의 문의가 많아지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약국에서 정맥순환장애 증상을 겪고 있는 소비자들에게 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적극적인 관리와 증상 완화를 돕고자 마련됐다.
전국의 약국에 약사들의 정맥순환장애 복약상담 전문성 개발을 위한 인포그래픽 브로셔가 제공된다. 한 눈에 이해하기 쉽게 안내된 인포그래픽을 활용한 약사들의 복약지도로 소비자들의 질환 이해도를 높이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인포그래픽의 주요 내용으로는 △정맥순환장애 증상 인지도 조사결과 △정맥순환장애 주요 증상 소개 △뉴베인 트록세루틴 성분의 혈액흐름 및 붓기 개선효과에 대한 설명으로 구성됐다.
지난해 리서치 기업 마크로밀 엠브레인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전체 조사참여자 3,343명 중 54%만이 질환에 대해 알고 있었으며, 46%는 질환의 이름만 알고 있고, 4%는 전혀 모른다고 응답했다. 특히 하지정맥류 증상 경험자 중에서도 37%가 질환의 이름만 알고 있어, 정맥순환장애에 대한 인식개선이 필요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HK이노엔(195940)이 적극적인 고용개선조치를 통해 남녀고용평등과 일·생활 균형 문화를 실천한 기업으로 인정받았다.
HK이노엔(HK inno.N)은 지난 27일 고용노동부에서 개최한 '2022년 고용평등 공헌포상' 시상식에서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을 비롯해 남녀고용평등 분야, 적극적 고용개선조치 분야 수상 기업 총 24곳이 참여했으며, HK이노엔은 적극적 고용개선조치 분야에서 수상했다.

(왼쪽부터) 엄명호 HK이노엔 인사지원실장 상무와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시상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 HK이노엔
특히 적극적 고용개선조치 분야를 수상한 8곳 가운데 민간기업으로는 유일하게 포함돼 그 의미를 더했다.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 표창은 성별에 상관없이 동등하게 일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 직장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하는 등 남녀고용평등 실현에 앞장선 기업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HK이노엔은 △여성 관리자 비중 확대 △남녀 신입사원 초임 동일 △긴급 자녀돌봄휴가 제도 및 육아기 단축 근로제 적극 운영 △임신/출산/육아 관련 제도 신설 △남성 육아휴직자 증가 등 양성평등 조직문화 조성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차 의과학대학교 일산차병원이 2년 5개월만에 자궁근종·여성암을 비롯한 부인과 로봇수술 1000례를 돌파했다. 이는 산부인과 단일진료과로는 국내 최단 기록이다.
수술별로는 자궁근종 제거술이 608건(61%)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연령대별로는 30대 331건, 40대 452건으로 30·40대가 많았으며 20대에서도 91건의 로봇수술이 시행됐다. 20~30대 젊은 나이 자궁근종 환자가 증가한 것은 초경 연령대가 빨라지고 결혼 및 출산연령이 늦어지는 것이 원인으로 추정된다.
젊은 여성들의 부인과 질환이 증가하고 있고 특히 미혼여성의 비중이 높아지면서 흉터를 최소화하고 가임력을 보존하는 등의 기능적 요소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로봇 수술을 선호한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차병원은 1988년 2월 국내 최초로 복강경 수술을 시행하며 최소침습수술 선두자리를 지켜왔다. 일산차병원 자궁근종센터에서는 수술적 치료뿐 만 아니라 비수술적 치료까지 환자 개개인에게 최적화된 맞춤형 치료를 제공한다. 증상유무와 심각성, 나이, 근종크기 및 위치, 임신여부 등을 최대한 고려해 로봇수술을 비롯, 복강경·자궁경 절제술, 약물요법, MR하이푸, 자궁근종 색전술 등 모든 치료가 가능해 해당 환자에게 가장 적합한 치료방법을 선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