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외Y] 윌링스, 에코캡 '상한가'

23일 시간외Y. ⓒ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재테크와 투자, 부동산 등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 보다 큰 시대다. 특히 증권시장에서는 장중 등락 폭이 큰 종목과 상한가와 하한가 종목 등 상황에 따라 울고 웃는 투자자들이 비일비재하다. 본지에서는 '시간외Y(why, 와이)'를 통해 당일 강세와 약세를 기록했던 종목과 그 이유, 평가에 대해 살펴봤다.

23일 시간외에서는 윌링스(313760), 에코캡(128540)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윌링스와 에코캡은 시간외에서 종가대비 각각 10.00% 상승한 1만4850원, 9.73% 상승한 1만600원 상한가로 마감했다. 

윌링스의 상한가는 금일 최대주주 안강순 외 1인이 제이스코홀딩스와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한 것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양수도 주식수는 136만8000주로 양수도대금은 300억9600만원이다. 최대주주 변경 예정일자는 오는 6월30일이다.

에코캡의 상한가는 지난 5월20일 전기상용차를 생산하는 비아모터스(VIA Motors)와 전기차 전장 케이블 어셈블리(Wiring Harness) 공급과 관련해 투자의향서(LOILetter of Intent)를 받았다는 소식이 금일 알려지며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