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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 활발한 아티스트 활동 '외형 성장' 견인

트와이스 등 주요 아티스트 영향…1Q 영업이익 지난해比 39%↑

이정훈 기자 | ljh@newsprime.co.kr | 2022.05.17 09:06:41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트와이스. ⓒ JYP엔터

[프라임경제] KB증권은 17일 JYP Ent(035900·이하 JYP)에 대해 엔터 4사(SM·YG·하이브) 중 가장 활발한 아티스트 활동으로 외형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7만2000원을 유지했다.

KB증권에 따르면 지난 1분기 JYP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지난해동기대비 각각 109.7% 증가한 678억원, 39.1% 늘어난 192억원으로 주요 아티스트들의 적극적인 활동에 외형이 성장했다고 평가했다.

이선화 KB증권 연구원은 "2분기에도 △트와이스 개별 유닛·일본 싱글 앨범 발매 및 북미·일본 공연 △스트레이 키즈 미니 앨범 발매 및 월드 투어 △있지 디지털 싱글 및 팬미팅 △니쥬 싱글 앨범·디지털 싱글 △엔믹스 디지털 싱글 등 아티스트들의 활발한 활동을 바탕으로 호실적이 이어질 것"이라 전망했다.

아울러 "주요 아티스트의 앨범 판매량이 증가하고 월드 투어가 재개되면서 올해에는 트와이스, 스트레이 키즈, 니쥬 3팀 이상이 돔·아레나 투어가 가능할 것"이라며 "내년에는 한국, 일본, 중국, 미국에서 총 4팀의 신규 아티스트가 데뷔해 파이프라인이 확장될 예정"이라 첨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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