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 1Q 영업이익 지난해比 85% 급감 "기준금리 인상 영향"

올해 1분기 지난해동기比 매출액 12.8%, 당기순이익 72.63% 동반 감소

유안타증권 사옥 전경. ⓒ 유안타증권

[프라임경제] 유안타증권(003470)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동기대비 85.34% 급감한 206억8875만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16일 공시에 따르면 유안타증권 1분기 당기순이익은 303억7404만원으로 지난해동기(1109억8955만원)보다 72.63% 감소했으며, 매출액은 6515억3088만원으로 지난해동기(7468억5247만 원)대비 12.8% 줄었다고 전했다.

유안타증권 관계자는 "올해 들어 기준금리가 인상하면서 시장 변동성이 증가해 시장거래 대금이 감소한 영향"이라 설명했다.

자산총계는 15조3118억원으로 지난해동기(14조7149억원)대비 4.08% 늘었으며, 부채총계도 13조8022억원으로 동기간 4.64% 불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