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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데이톡] 미래에셋證, 美주식 '토탈뷰 서비스' 이벤트 외

NH투자·신한금융투자·키움·메리츠·토스증권 소식

이정훈 기자 | ljh@newsprime.co.kr | 2022.05.16 18:01:32

16일 증권데이톡. ⓒ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미래에셋증권(006800)은 16일 '다 보이는 미국 주식 토탈뷰 서비스 오픈 이벤트'를 내달말까지 진행한다고 밝혔으며, NH투자증권(005940)은 오는 20일까지 일주일간 '금융소비자보호 주간'으로 지정하고 '5·5·5 페스타(Festa)'를 실시했다. 이날 키움증권(039490)은 이자(eZar)와 제휴해 해외 상장지수펀드(ETF) 테마검색 서비스를 오픈했으며, 신한금융투자는 유튜브 '신한금융투자 알파TV'의 부동산 코너 '꼭다리, 부동산!' 2회차에서 '재건축 투자'를 주제로 콘텐츠를 제공한다고 전했다. 메리츠증권(008560)은 올해 말까지 비대면 계좌를 개설한 고객을 대상으로 해외주식·해외파생상품 거래 수수료 인하 이벤트를 진행하며, 토스증권은 예탁금 이용료를 기존 0.2%에서 연 1%(세전)로 인상했다. 

미래에셋증권은 내달 말까지 다 보이는 미국 주식 토탈뷰 서비스 오픈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미래에셋증권 개인 고객 중에서 올해 1∼4월 미국 주식 거래 경험이 없는 고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월간 기준 미국 주식 거래대금 1억원당 2만원씩 투자지원금을 주고 최대 월 100만원까지 지원한다. 미국주식 토탈뷰 서비스는 미국 주식 정규장 거래 고객에게 20호가를 제공한다.

NH투자증권(005940)은 오는 20일까지 일주일간 금융소비자보호 주간으로 지정하고 5·5·5 페스타를 실시한다. NH투자증권의 금융소비자보호 주간은 올해로 3회째 진행되고 있다. 임직원이 금융소비자 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함으로써 금융투자업 근간인 고객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느끼는 행사다. 올해 행사는 5·5·5 페스타로 명명했으며 '금융소비자'라는 다섯 글자에 착안해 금융소비자 보호 중요성을 재치 있게 전달하기 위함이다. NH투자증권은 이번 금융소비자 보호 주간 동안 3가지 행사를 진행하며, 행사 내용은 모두 5가지의 항목으로 구성했다.

키움증권은 이자와 제휴해 해외 ETF 테마검색 서비스를 오픈했다. 회사는 영웅문SG(MTS)와 영웅문G(HTS)를 통해 해외 ETF에 대한 카테고리 테마 검색, 투자전략, 랭킹분석, 뉴스 및 투자정보 서비스를 본격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이자 서비스 내 키움증권 단독 표기된 테마 읽기 서비스는 회사 고객에게만 제공되는 서비스다.

신한금융투자는 유튜브 '신한금융투자 알파TV'의 부동산 코너 '꼭다리, 부동산!' 2회차에서 '재건축 투자'를 주제로 콘텐츠를 제공한다. 이번에 공개된 꼭다리, 부동산! 2회차에서는 재건축 투자를 공부해야 하는 이유와 좋은 매물을 고르는 방법, 지분 쪼개기와 뚜껑 매물 등 부동산 재건축 투자 시 주의할 점들에 대해 소개한다. 부동산 투자 컨설팅 전문가인 신한금융투자 WM솔루션부 장소희 수석연구위원이 부동산 정보들에 대해 설명한다. 신한금융투자 유튜브 채널 알파TV에 새롭게 공개된 꼭따리, 부동산!은 '꼭 따져봐야 하는 이유, 부동산!'이라는 의미로 구독자들에게 부동산에 관한 궁금증을 쉽고 재미있게 알려주기 위한 취지의 콘텐츠다. 이달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다양한 주제의 부동산 투자 정보를 시청자들 눈높이에 맞게 전달할 예정이다.

메리츠증권은 올해 말까지 비대면 계좌를 개설한 고객을 대상으로 해외주식·해외파생상품 거래 수수료 인하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디지털금융센터를 관리점으로 지정해 비대면 계좌를 개설 시 미국 주식 0.045%, 중국·홍콩·일본 주식 0.07% 우대 수수료율로 온라인 주식 거래가 가능하다. 또한 미국 시카고상품거래소(CME)에 상장된 파생상품 55개 품목을 계약당 1.98달러(USD)로 거래할 수 있다.

토스증권은 예탁금 이용료를 기존 0.2%에서 연 1%(세전)로 인상한다. 예탁금 이용료는 투자자가 계좌에 예치한 현금성 자산을 증권사가 증권금융 등에 예탁하면서 발생하는 이자 수익이다. 이용료율은 증권사가 예탁금을 맡기는 기관의 금리 변동에 맞춰 정할 수 있다. 연 1% 이자는 국내 증권사가 제공하는 예탁금 이용료 중 가장 높은 수준이다. 올해 5월 기준 국내 35개 증권사의 평균 예탁금 이용료는 연 0.199%다. 토스증권 고객이라면 이날부터 누구나 금액에 제한 없이 연 1% 이자를 적용받을 수 있다. 다만 이자는 원화 자산에만 적용되며 외화(달러) 자산 및 투자 중인 금액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토스증권은 매달 마지막 영업일에 전날까지의 예탁금 평균 잔액을 계산해 당월 이자를 지급한다. 고객들은 '총자산' 페이지를 통해 당월 지급될 예상 이자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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