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KB증권은 12일 강원랜드(035250)에 대해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에 따른 영업시간 원상복귀와 함께 일평균 방문객 트래픽도 점진적으로 상승 중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3만3000원을 유지했다.
KB증권에 따르면 강원랜드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지난해 동기대비 132.8% 상승한 2269억원, 영업이익은 105억원으로 흑자전환했지만 컨센서스를 크게 하회했다며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영업시간이 기존 20시간에서 12시간으로 단축된 것이 주요 원인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류은애 KB증권 연구원은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와 함께 일평균 방문객 트래픽도 점진적으로 회복 중이며 이에 발맞춰 카지노 딜러도 신규 채용했다"며 "강원랜드는 ARS 사전 예약 시스템을 통해 동시체류인원을 관리하고 있으나 지난해 12월 중순 이후부터 현장에서도 입장 티켓을 판매해 트래픽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다만 여전히 사이드 베팅이 허용되지 않고 있다는 점은 아쉬운 부분"이라며 "카지노 Capa에 해당하는 사이드 베팅은 코로나19 이전 기준 카지노 매출에서 15% 수준의 비중을 차지한 것으로 추정된다. 때문에 사이드 베팅이 허용돼야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의 실적 회복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