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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BIO] 종근당·동국제약·GC셀·경희의료원 외

 

추민선 기자 | cms@newsprime.co.kr | 2022.05.11 15:10:11
[프라임경제] 5월11일 제약·병원 및 바이오업계 소식. 

종근당(185750)은 국내산 6년근 홍삼과 목에 좋은 6가지 원료를 한 포에 담은 '모겐잘'을 출시했다.

모겐잘은 목이 칼칼하거나 답답할 때 섭취하면 좋은 제품으로 국내산 6년근 홍삼과 목에 좋은 도라지, 오미자, 모과, 사양 벌꿀, 생강, 배를 넣은 것이 특징이다. 원재료 그대로의 진하고 깊은 맛을 느낄 수 있으며, 쓴맛을 줄여 성인은 물론 어린이도 쉽게 섭취할 수 있다.

종근당은 국내산 6년근 홍삼과 목에 좋은 6가지 원료를 한 포에 담은 '모겐잘'을 출시했다. © 종근당


이 제품은 국내산 주원료를 사용하고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 제조시설에서 생산해 안심하고 복용할 수 있다. 휴대가 간편하고 복용이 쉬운 스틱형 액상 제품으로 물 없이 언제 어디서나 복용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향상 시켰다.

동국제약(086450)은 오는 6월3일 '2022 훼라민퀸 원데이 클래스' 프로그램으로 '훼라민큐와 함께하는 크림 한 스푼 컬러 드로잉'을 개최하기로 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40~50대 여성은 이달 17일까지 훼라민퀸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선정된 50명의 참가자들에게 재료 키트(kit)와 설명서를 사전에 개별 배송한다.

이번 클래스는 참여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화상대화 온라인 서비스인 '줌(ZOOM)'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갱년기를 겪고 있거나 앞두고 있는 중년 여성들이 마음의 안정을 찾고, 신체의 긴장을 풀어주는데 도움이 되는 '스푼 컬러 드로잉'을 배울 예정이다. 클래스에서 아크릴 물감과 스푼을 활용해 제작된 작품들은 향후 인테리어 아이템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GC셀(144510)은 셀랩메드와 고형암 타깃 CAR-T 치료제의 임상시험용의약품 생산을 위한 위탁개발생산(CDMO) 계약을 체결했다.

GC셀은 이번 계약으로 셀랩메드의 고형암 타깃 키메라 항원 수용체(Chimeric antigen receptor, CAR)-T 치료제 'YYB-103'의 1상 임상시험용 의약품의 생산과 품질 시험 등을 수행한다.

CAR-T 치료제는 세포치료제 생산 기술과 유전자 조작을 위한 공정이 필요해 제조공정 및 품질관리 기준 설정에 고도의 기술력이 필요하다. 현재 국내에서는 혈액암 대상 CAR-T 치료제만 허가 및 임상 승인돼 있는 상태이며, 셀랩메드는 국내 최초로 고형암(뇌암) 환자 대상 1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을 받았다.

국내에서 고형암 타깃 CAR-T 치료제 임상시험용의약품을 위탁개발생산으로 성공한 사례는 아직 없다. 이미 양사는 1년 이상 기술이전 및 제품 생산에 대한 협의를 진행하였으며, 이번에 본계약을 체결해 즉시 임상시험용 의약품 생산에 돌입한다.

현대바이오(048410)는 코로나19를 비롯해 바이러스 범용치료제로 개발한 먹는 항바이러스제 후보물질인 CP-COV03의 코로나19 환자모집 공고 등 임상2상의 투약절차를 개시했다.

CP-COV03는 바이러스가 세포에 침투하면 세포가 그 바이러스를 이물질로 인식, 스스로 제거하는'자가포식'(autophagy) 작용을 촉진해 세포가 모든 바이러스를 제거하도록 하는 약리작용을 지닌 혁신적 범용 항바이러스제다.

이번 임상에서 CP-COV03가 코로나19에 유효성이 확인되면 코로나19와 그 변이뿐만 아니라 독감, 간염, 에이즈, 에볼라, 헤르페스 등 인류를 괴롭히는 모든 바이러스에 적용 가능한 범용적 항바이러스제가 탄생되는 것이어서 과학계의 시선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이런 점에서 이번 CP-COV03의 코로나19의 긍정적 임상 결과는 범용 항바이러스제 탄생을 알리는 '신호탄'이 될 전망이다.

특정 바이러스의 복제를 억제하는 현존 항바이러스제는 약물 독성 때문에 투약 대상이 제한되고, 바이러스가 약물에 내성을 가질 수 있다는 한계가 있지만, 약효가 세포를 표적하는 신개념 항바이러스제의 특성을 갖춘 CP-COV03는 이런 한계에서 자유롭다는 것도 큰 특징이다.

HK이노엔(195940)은 최근 인도 제약사 닥터레디(Dr. Reddy's Laboratories)와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정(성분명 테고프라잔)의 7개국 완제품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수출 계약을 맺은 국가는 인도, 남아프리카공화국 및 동유럽 등 총 7개국이다.

HK이노엔은 최근 인도 제약사 닥터레디와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정의 7개국 완제품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 HK이노엔


이번 계약 체결로 닥터레디는 제품 출시 후 10년 간 계약 국가 내에서 케이캡을 독점 유통할 수 있는 권리를 갖게 된다.

1984년 설립된 닥터레디는 지난해 기준 연 매출 3조원, 직원수 2만3000명의 인도 유력 제약사로, 닥터레디의 글로벌 영업망을 통해 인도를 비롯한 신흥시장에서 케이캡의 빠른 시장 점유율 확장이 기대된다.

특히 인도 진출에 성공함으로써 HK이노엔은 전세계 소화성 궤양용제 시장 규모 상위 4개 국가 중 일본을 제외한 중국, 미국, 인도 3개국 모두에 케이캡을 수출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인도의 소화성 궤양용제 시장 규모는 작년 3분기 누계 기준 약 9천억원으로, 중국(3조1000억원), 미국(2조8000억원), 일본(2조1000억원)에 이어 지난해 4위를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

기존 동남아시아, 중남미 지역에 이어 동유럽, 아프리카 등 주요 신흥시장을 중심으로 케이캡의 진출 범위를 크게 확대한 것 또한 이번 계약의 큰 성과다.

이들 신흥국들은 소화성 궤양용제를 비롯한 의약품 시장 규모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어, 향후 케이캡의 글로벌 매출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계약으로 케이캡이 기술 수출이나 완제품 수출 형태로 진출한 해외 국가 수는 총 34개국으로 늘어났다.

보령(003850)이 혈액투석액 용기의 업사이클링(upcycling)을 위해 재활용 전문 업체인 '글로벌인프라텍'과 지난 10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보령의 혈액투석액 '헤모시스' PE(폴리에틸렌) 용기는 글로벌인프라텍을 통해 무상으로 회수되고, 글로벌인프라텍의 나노파티클 기술, 항균·항바이러스·항곰팡이 기술이 적용된 재활용 과정을 거쳐 화장품 용기 등으로 재탄생하게 된다.

그동안 혈액투석액 PE용기는 병원에서 사용된 후 대부분 재활용 되지 않고 일반폐기물로 버려져왔다. 또한, 병원에서는 자체적으로 회수 업체를 선정해 위탁 폐기를 진행해왔다.

이러한 상황에서 보령은 위탁 폐기의 번거로움과 환경오염에 대한 부담을 줄이는 한편, 재활용률을 더욱 높이기 위해 투석 기업으로서는 국내 최초로 혈액투석액 용기 무상 수거 및 업사이클링을 추진하게 됐다.

헤모시스는 현재 약 385개의 병원에서 월 21만 통 가량 사용되고 있다. 회수된 PE용기는 업사이클링 제품으로 100% 자원순환 되기 때문에, 현재 사용량 전체가 회수 될 시, 월 118톤, 연간 1416톤의 플라스틱 절감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신주 경희대병원 염증성장질환센터 교수가 지난달 16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SIDDS 2022 국제학술대회에서 '염증성장질환과 항생제 노출 연관성 분석'이라는 주제의 연구를 발표해 최우수 구연상을 수상했다. 

오신주 경희대병원 염증성장질환센터 교수. © 경희의료원

해당 연구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빅데이터 자료를 바탕으로 2004년부터 2018년까지 6만8633명의 염증성장질환 환자를 선정, 5배수인 34만3165명을 대조군으로 설정해 분석했으며 그 결과 항생제 노출여부에 따라 염증성장질환 발병 위험이 약 1.35배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신주 교수는 "성별, 나이 등 인구사회학적 특성을 보정한 결과로 항생제 사용이 염증성장질환 발병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환경요인 중 하나일 수 있다는 사실을 확인한 뜻깊은 연구"라며 "특히, 1세 이하 영아기의 경우 항생제 노출에 따른 염증성장질환 발병 위험이 1.5배 높았는데, 이는 출생 후 1~2년까지 미생물 다양성이 급격히 증가하고 정상적인 면역 체계를 형성해나가는 점을 고려해볼 때 조기 항생제 노출은 다양성을 교란시켜 향후 염증성장질환 발생을 높인다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고 말했다. 

차 의과학대학교 강남차병원이 터키 소화기학회 소속 의료진에게 최신 소화기내시경 치료법을 전수한다. 

이번 연수는 터키 소화기학회(The Society of Turkish Gastroenterology) 요청으로 진행되며 11월까지 터키 소화기학회 소속 의료진 12명이 2명씩 순차적으로 강남차병원을 방문할 예정이다. 

연수를 주도하는 조주영 강남차병원 소화기병센터 센터장은 위암, 식도암 등 소화기암을 내시경으로 치료하는 권위자다. 1999년 조기 위암 내시경 점막하 박리술(ESD, Endoscopic Submucosal Dissection)을 국내에 처음으로 도입해 한국 소화기내시경 분야에서 초석을 쌓았으며, 2009년에는 세계 최초로 내시경수술과 복강경 외과수술을 융합해 최소 절제로 위를 보전하는 하이브리드 노츠(Hybrid NOTES) 수술법을 개발했다. 

또 2011년에는 국내 최초로 식도 이완불능증(아칼라지아)의 경구내시경 근절개술(POEM, PerOral Endoscopic Myotomy)을 도입한 바 있다.

조주영 교수는 이번에 방문한 터키 의료진에게 역류성 식도염 치료법인 경구 내시경 근절개술(POEM), 조기위암 내시경 치료법인 내시경 점막하 박리술(ESD)을 중점적으로 전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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