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에스디지유스는 (주)스텍이 글로벌 판로개척 솔루션에 1호로 가입했다고 전했다. ⓒ (사)에스디지유스
[프라임경제] (사)에스디지유스(이사장 김주용)는 보호필름 및 개인보호구 전문기업인 (주)스텍이 글로벌 판로개척 솔루션 1호에 가입했다고 3일 밝혔다.
에스디지유스에 따르면 글로벌 판로개척 솔루션은 국내 기업의 해외 판로개척 및 ESG 컨설팅을 돕기 위한 특화 솔루션으로 국제기구 및 30개 국가 네트워크와 아울러 40개 기업 컨설팅 이력을 갖춘 인프라를 바탕으로 이뤄지는 특징이 있다.
특히 △해외 판로개척 △국제기구 조달 컨설팅 △ESG 컨설팅 등으로 구성돼 있다.
해외 판로개척인 경우 △맞춤형 비즈니스 미팅 △해외 사절단 △국가별 리서치 △바이어 연락처 제공 등으로 이뤄진다. 에스디지유스가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해 적합한 해외 바이어를 선별하면서 제품 가능성 및 시장성을 리서치해 성공 가능성을 미리 체크해 볼 수 있고, 국내 혁신 제품·서비스를 유엔 및 국제기구에 납품할 수 있도록 입찰 구독 서비스, 국제기구 조달 교육 등으로 지원해 준다.
(주)스텍은 차량에 부딪히는 스톤-칩, 모래 등 외부환경으로부터 차를 보호하는 차량 도장 보호필름, 태양 복사열 유입 방지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건축용 윈도우 필름, 재사용 가능한 개인 보호구 마스크 등 제품을 선봬 국내외 시장 점유율을 넓히고 있다.
(주)스텍은 작년 조달 마케터 사업에 참여해 에스디지유스의 ESG 컨설팅 및 국제조달 지원 서비스를 받아 UNOPS Possibilities 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는 국내 8개 기업만 선정된 UNOPS Possibilities 기업으로 뽑혀 UNOPS 초청 입찰에 참여할 수 있다는 의미다.
에스디지유스 김주용 이사장은 "해외 시장 점유율·인지도 확대 위해 프로젝트를 추진 중인데 기업 고객 특징, 브랜드 정체성, 성장 가능성 등을 분석한 후 지속 가능 발전 목표에 맞춰 최적의 컨설팅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며 "이번 스텍 1호 가입을 계기로 더 많은 국내 기업들이 해외에서 두각을 나타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