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2일 삼성증권(016360)은 서울대 캠퍼스타운사업단과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으며, 대신증권(003540)은 '가장의 달 맞이 타사대체입고' 이벤트를 내달 10일까지 진행한다. KB증권은 오는 12일까지 SK쉴더스와 원스토어 공모주 일정에 맞춰 공모주 청약 고객을 대상으로 마이데이터 이벤트를 실시한다. 신한금융투자는 이마트24와 함께 '열어보니 미국주식 이벤트'를 진행한다. 하이투자증권은 조직운영의 효율성 제고와 전문성 강화를 위한 조직개편을 실시했다. 유안타증권(003470)은 오는 3일과 4일, 10일과 11일 오후 2시에 을지로 본사 2층에서 예비 투자권유대행인을 대상으로 '유안타증권 투자권유대행인 리오프닝 2022 세미나'를 개최한다. 교보증권(030610)은 해외지수형 주가연계증권(ELS) 2종,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 1종을 총 150억원 규모로 공모 발행한다. 신영증권(001720)은 새로운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그린'을 출시했다고 전했다.
삼성증권은 금융권 최초 서울대 캠퍼스타운사업단과 MOU를 체결했다. 지난달 29일 진행된 협약식에는 사재훈 삼성증권 채널영업부문장 부사장과 김태완 서울대 캠퍼스타운 사업단장이 참여했다. 서울대 캠퍼스타운 사업단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스타트업을 발굴해 장소를 제공하고 서울대 인력과 기술력으로 성장을 돕는 조직으로, 지난 2017년부터 시작해 5년간 지원해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삼성증권은 입주기업 대상으로 기업공개(IPO), 인수합병(M&A) 등에 대한 교육 및 컨설팅을 제공하고, 캠퍼스타운 입주기업이 △IPO △자금조달 등이 필요할 경우 삼성증권이 우선적으로 딜 주관을 맡을 예정이다. 이를 위해 삼성증권은 입주기업별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고, 본사 또는 외부 전문가를 통해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대신증권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타 증권사에 보유한 국내외 주식이나 ETF를 대신증권과 크레온 계좌로 옮기고 거래하면, 금액에 따라 최대 30만원의 축하금을 지급하는 가정의 달 맞이 타사대체입고 이벤트를 내달 10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타사에 있는 국내외 주식을 대신증권 계좌로 500만원 이상 옮기고 100만원 이상 거래 시 입고금액에 따라 최대 15만원의 상금을 제공한다. 거래금액이 1000만원 이상이면 축하금을 2배 적용해 최대 3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이벤트 참가 희망자는 대신증권과 크레온 MTS, 홈트레이딩시스템(HTS) 또는 홈페이지에서 이벤트를 신청하면 된다.
KB증권은 오는 12일까지 SK쉴더스와 원스토어 공모주 일정에 맞춰 공모주 청약 고객을 대상으로 마이데이터 이벤트를 실시한다. KB증권 마이데이터 서비스 '마블링'은 △은행 △카드 △보험 △금융투자(증권)의 금융거래 정보부터 △전자상거래 △통신 등 생활금융 영역까지 다양한 자산을 연결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고객들이 한 번에 자산정보를 확인하고 스스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KB증권은 2분기 IPO 시장의 관심을 받고 있는 종합 보안업체 SK쉴더스(9~10일)와 국내 기업 앱 마켓 원스토어(12~13일) 공모주에 참여하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위해 마이데이터 자산 연결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번 이벤트는 온라인으로 공모주를 청약하는 고객 대상으로 1일부터 12일까지 마이데이터 자산을 연결(KB증권 외 은행·카드·증권 타금융기관)하면 청약 우대요건 1.2배를 적용한다. 해당 우대요건으로 청약한도 120%까지 청약이 가능하게 된다. 공모주 청약 우대요건을 받으려면 청약일 하루 전날까지 마이데이터 자산연결을 완료하고 유지해야 한다. 기존에 자산을 연결한 고객도 1.2배 우대요건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이벤트 기간 이후에도 자산연결을 유지하면 향후 공모주 청약에서도 동일하게 우대요건이 적용된다.
신한금융투자는 이마트24와 함께 열어보니 미국주식 이벤트를 진행한다. 열어보니 미국주식 도시락에 동봉된 쿠폰 QR코드로 신한금융투자 생애최초 비대면계좌를 신규로 개설 시 이벤트 참가 신청이 완료된다. 선착순 5만명에게는 테슬라 등 12개 미국 기업 주식을 랜덤으로 1주씩 증정한다. 혜택을 받은 5만명 중 20명을 추첨해 리오프닝에 따른 여행 수요에 부합하는 100만원권 여행상품권도 지급한다. 이벤트 기간은 오는 31일까지며, 기간 내에 쿠폰 등록을 완료하면 오는 6월15일 내에 최초 개설한 비대면계좌로 주식이 제공된다.
하이투자증권은 조직운영의 효율성 제고와 전문성 강화를 위한 조직개편을 실시했다. 자산관리(WM)와 디지털 영업의 융합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WM총괄을 리테일(Retail) 총괄로 명칭을 변경하고, 기존 디지털혁신본부를 디지털전략실로 개편해 리테일 총괄 산하에 배치했다. 디지털전략실의 디지털전략부는 디지털마케팅부로 변경했다. 일선 영업점과 비대면 영업의 통합 지원을 통해 리테일 영업에 대한 효율성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상품과 제도관리 부문의 통합 및 집중을 위해 CPS(Customer Product Service) 본부를 신설했다. 산하에는 상품기획부, 연금지원부, 투자솔루션부, WM지원부를 배치했다. WM지원부는 세일즈(Sales)솔루션부로 명칭을 변경하는 등 금융상품의 공급과 제도지원을 강화했다. 영업점을 통괄하는 1, 2, 3권역담당은 각각 WM1, 2, 3본부로 명칭을 변경해 WM담당 임원의 책임경영을 강화하도록 했다. 업무 전문성 강화를 위해 준법감시본부 산하에 법무지원부를 신설했다. 채권Ⅱ본부의 채권투자부를 채권투자1부로 명칭을 변경하고, 채권투자2부와 채권운용부를 추가 신설해 채권운용 부문의 영업력을 확대했다. 하이투자증권은 조직개편과 더불어 인사도 단행했다.
유안타증권은 오는 3일과 4일, 10일과 11일 오후 2시에 을지로 본사 2층에서 예비 투자권유대행인을 대상으로 유안타증권 투자권유대행인 리오프닝 2022 세미나를 개최한다. 예비 투자권유대행인들에게 길잡이가 될 이번 세미나는 유안타증권의 다양한 투자권유대행인 지원 제도 소개와 투자권유대행인의 소득 증대 전략을 주제로 총 4회에 걸쳐 진행한다. 또한 세미나에 참석한 전원에게 스타벅스 커피 교환권을 지급하고, 세미나 참석 이후 유안타증권과 계약을 체결한 투자권유대행인에게는 메가박스 영화패키지 2매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투자권유대행인은 전문자격시험에 합격한 이후 금융투자회사와 계약을 맺어 해당 회사의 계좌 개설이나 금융투자상품 등을 권유해 수익의 일정 부분을 급여로 지급받는 자산관리인이다. 유안타증권은 지난해 4월 지점 연계 없이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만 고객을 유치하는 '다이렉트 투자권유대행인 제도'를 선제적으로 실시해 80~90%의 높은 온라인 성과보수율을 지급하고 있다. 투자권유대행인 제도를 다이렉트로 이원화해 운영하면서 투자권유대행인 신규 유치 및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교보증권은 해외지수형 ELS 2종, ELB 1종 총 150억원 규모로 공모 발행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ELS 2030회는 S&P500지수, HSCEI지수, EURO 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월지급식 상품이다. 매월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 대비 55% 이상일 경우 월 0.6175%(연 7.41%)를 지급한다. 또한 매 6개월마다 조기상환기회가 부여되며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95%(6개월), 90%(12개월), 85%(18개월), 80%(24개월), 75%(30개월) 이상이면 조기상환된다. 단 만기평가일에 기초자산의 종가가 하나라도 65% 미만일 경우 만기상환조건에 따라 최대 100%까지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ELS 2031회는 S&P500지수, HSCEI지수, EUROSTOXX5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스텝다운 상품이다. 매 6개월마다 조기상환기회가 부여되며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85%(6,12개월), 80%(18,24개월), 75%(30개월) 이상이면 연 7.20%(세전) 수익으로 조기 상환된다. 다만 만기평가일에 기초자산의 종가가 하나라도 65% 미만이면 만기상환조건에 따라 최대 100%까지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ELB 302회는 KOSPI200지수, EURO 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원금지급형 상품이다. 매 6개월마다 조기상환기회가 부여되며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100% 이상이면 연 4%(세전) 수익으로 조기 상환된다. 만기상환 시 만기수익상환조건을 달성하지 못하였더라도 0.5% 수익을 지급한다. 이 상품의 최소청약금액은 10만원 이상으로 1만원 단위로 가입할 수 있다.
신영증권은 MTS 그린을 출시했다. 그린 앱은 쉽고 편리하게 자산을 관리할 수 있는 모바일 서비스다. 앱 명칭 그린은 신영증권의 고유 색상이자 '신영증권과 함께 그리는 투자의 청사진' 이라는 의미가 담겨 있다. 해당 앱은 간편 자산관리를 표방하는 서비스로 자산 관리에 중점을 둬 화면 및 메뉴를 구성했다. 목적에 따른 맞춤형 계좌관리 기능도 추가했다. 배당 투자자를 위해 주식의 과거 배당 수익률 추이를 알기 쉽게 보여주는 것도 특징이다. 또한 주식 담보대출 신청, 선물·옵션 등 높은 레버리지를 활용한 투자 기능은 과감히 배제했다. 직관적인 이용자 환경(UI)·이용자 경험(UX) 구성, 아이콘 숏컷(앱의 아이콘을 길게 누르면 주요 업무로 빠르게 연결되는 기능) 도입 등 최소한의 동선으로 거래를 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