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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티앤씨, 중국 봉쇄 해제 기대 '매수 유지'

1Q 스판덱스 이익 감소 대비 무역 부문 호조

박기훈 기자 | pkh@newsprime.co.kr | 2022.05.02 08:51:42

효성티앤씨 터키 스판덱스 공장 전경. ⓒ 효성


[프라임경제] 하나금융투자는 2일 효성티앤씨(298020)에 대해 중국 춘절 비수기에 더해 봉쇄령으로 인한 판가하락으로 영업이익이 감소했지만 봉쇄 조치 해제 이후 이연된 물량 판매 증대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중국 봉쇄에 따른 이익 추정치를 반영해 65만원으로 하향했다.   

하나금융투자에 따르면 효성티앤씨의 올해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지난해 동기대비 각각 44.7% 증가한 2조3408억원, 23.00% 하락한 1901억원으로 스판덱스와 주 원료물질(PTMG) 관련 영업이익이 급감했지만 유럽향 철강 판매 물량 증가와 화학 판가 상승에 따른 무역 부문의 호조, 삼불화질소(NF3) 마진율 대폭 상승이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유재선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중국 봉쇄 조치의 완만한 해소 가능성을 감안해 스판덱스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증가할 것"이라며 "무역·기타 부문의 경우 유럽의 에너지 대란에 따른 철강·화학 강세 등을 감안할 때 높은 수준의 이익을 창출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와 함께 "중국 봉쇄 조치 해제 이후 이연된 물량 판매 증대 효과가 나타날 것이며, 브라질 0.9만톤/년, 중국 닝샤 3.6만톤/년, 하반기 인도 1.5만톤/년의 자체 증설 효과까지 반영될 것"이라며 "현재 중국 스판덱스 가동률은 83%를 저점으로 93%까지 회복했다"고 첨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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