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월6일부터 4월2일까지 만 12세 이상 코로나19 확진자 백신접종자 분포도. ⓒ 최춘식 국민의힘 의원실
[프라임경제] 최춘식 국민의힘 의원이 코로나19 확진자 중 94%가 백신 접종자라고 발표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인 최춘식 의원이 질병관리청 자료를 조사 및 분석한 결과, 최근 4주 동안 코로나19 확진자(만 12세 이상) 766만1421명 중 722만9768명이 백신 접종한 것으로 드러났다.
접종 횟수로 보면 코로나 확진자 중 3차 접종완료자는 479만717명(62.5%)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2차 접종완료자는 234만6321명(30.6%), 1차 접종완료자는 7만6542명, 4차 접종완료자는 1만 6188명이다.
최 의원은 "국민들은 엉터리 부작용 백신을 맞지 않을 권리와 자유가 있다"며 "향후 정부가 국민들에게 강제로 백신 접종을 시켜선 안 된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