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선영 서울시교육감 예비후보가 25일 오후 2시 서울시교육청에서 단일화 동참을 강조할 예정이다. ⓒ 박선영 서울시교육감 예비후보 캠프실
[프라임경제] 박선영 서울시교육감 예비후보가 25일 오후 2시 서울시교육청에서 단일화 동참을 호소할 예정이다.
박 예비후보는 이날 "2018년 단일화 기구 2곳에서 중도보수 단일후보로 선출됐지만, 한 분이 끝까지 문제를 제기해 또 다른 단일화 기구에서 다시 단일화 작업을 해서 최종 후보가 됐다"고 말했다.
그는 "탄핵 직후 더 기울어진 보수 궤멸 같은 상황에서도 제가 36% 이상을 득표할 수 있었던 것은 단일화에 끝까지 참여했기 때문이다"라며 "다만, 조영달 후보가 끝내 단일화를 거부해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승리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이주호 서울시교육감 예비후보가 제게 재단일화에 응해달라고 연락해 왔을 때 수락한 것도 반드시 서울시 교육을 탈환해야 한다는 목표가 있었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