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DB금융투자는 25일 케어젠(214370)에 대해 지난 2년간 외형 성장률이 둔화세를 보였지만 지난 3월 미국 FDA에서 신규 건강기능식품원료(NDI) 승인을 받은 디글루스테롤(Deglusterol) 판매가 올해 하반기부터 시작되며 외형 성장이 재개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케어젠은 바이오미메틱 펩타이드 연구와 제조를 영위하는 기업으로 펩타이드 기반 더말필러, 헤어필러 등 전문 테라피와 코슈메슈미컬 제품이 주요 캐쉬 카우다. 혈당 관리 건강기능식품, 황반변성 치료제, 코로나19 치료제 등 다양한 R&D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유현재 DB금융투자 연구원은 "최근 시장 관심사인 디글루스케롤은 인슐린 저항성 감소, 인슐린 민감도 개선, 포도당 흡수율 개선 등을 통해 당뇨 환자 혈당관리를 돕는 제품"이라며 "오는 5월 유럽 건강기능식품 전시회 'Viafoods' 세미나를 비롯해 해외 전시회에 지속 참여하면서 자체 브랜드 프로지스테롤과 원료 사업을 전개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지난해 완공된 화성 신공장은 기존 250kg 대비 크게 증가한 10톤의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파우더, 음료 등 제형에 따라 매출액 기준 CAPA는 1500~2500억원에 이를 전망"이라며 "기존 펩타이드 제품의 20% 수준 낮은 원가율, 50% 수준 높은 OPM(영업이익률)을 고려하면 가동률 상승에 따른 이익 기여도가 매우 높을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