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쿄 시부야구 랜드마크 '시부야109'에서 운영 중인 젝시믹스 팝업스토어 전경. ⓒ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프라임경제] 신한금융투자는 25일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337930)에 대해 제품군과 채널 확장을 통해 본업 성장을 전망했다.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지난 1분기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지난해동기대비 각각 13.3% 증가한 438억원, 58.7% 늘어난 27억원으로 이러한 실적은 광고선전비 절감 효과가 크다고 평가했다.
손지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올해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은 판매단가가 높아 마진 개선이 기대되는 맨즈, 골프웨어 라인업이 본격화된다"며 "3월 기준 자사몰 신규가입자 중 남성비중은 전년동월대비 4.1%p 불어난 15%를 기록하며 유입세가 지속되고, 골프웨어 사업은 3월 브랜드 '마이컬러아이즈' 인수로 가속화될 것"이라 내다봤다.
이어 "오프라인 매출 비중은 10% 초반대에서 지난 1월 15%까지 올랐다"며 "1분기 국내 6개 매장을 신규 출점했으며, 리오프닝 속 오프라인 비즈니스를 통한 신규 고객 창출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