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하나금융투자는 18일 데이터 보안 업체 파수(150900)에 대해 △DRM(디지털 저작권 관리) 제품의 국내 안정적 성장과 해외 신규 고객사 확보 기대감 △자회사 스패로우의 완연한 회복 △데이터 비식별화 솔루션 'AnalyticDID' 수요 증가에 따라 올해도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하나금융투자에 따르면 △지난 1월 출시된 중소·중견 기업용 DRM 솔루션 판매 확대 △해외 고객사인 미국 G사 DRM 사용 유저 수 증가에 따른 해외 매출 성장 가시화 △개인정보 비식별화 솔루션 수주 확대 등으로 올해 1분기 파수의 실적은 매출액 85억원, 영업적자 -3억원을 기록하며 기존 영업적자 대비 손익분기점 수준을 달성할 것으로 예측했다.
김두현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해외 고객사인 G사의 경우 영구 라이선스 계약이 아닌 연간 계약 방식이기 때문에 매년 유의미한 반복적 매출이 전망된다"며 "올해도 G사 내 DRM 사용 유저 수 증가에 따른 추가 수주 및 계열사 확대 적용 기대감은 유효하다"고 분석했다.
이어 "지난해 자회사 스패로우의 애플리케이션 보안 매출은 고객사 사업 지연으로 부진했지만 올해는 수주 본격화와 신제품 판매에 힘입어 큰 폭의 성장이 예상된다"며 "개인정보 비식별화 솔루션은 마이데이터 사업 시행에 따라 수요가 본격화될 것이며 의료·유통 등 비금융권 고객사로도 판매가 예상되는 만큼 시장점유율 확대가 가능할 것"이라고 첨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