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10만명 아래로 내려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7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총 9만3001명이며 누적 확진자 수는 1630만5752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전날 0시 기준 10만7916명에 비해 1만4915명 줄어든 수치로 지난 12일 20만명대를 기록한 이후로 다시 9만명대로 감소한 것이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9만2983명) 중 60세 이상 고위험군은 2만3137명이고 만 18세 이하는 1만8126명이다.
이어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1만4805명 △부산 3375명 △대구 4210명 △인천 4874명 △광주 3559명 △대전 3558명 △울산 2018명 △세종 755명 △경기 2만3117명 △강원 3113명 △충북 3558명 △충남 5451명 △전북 4158명 △전남 4395명 △경북 5053명 △경남 5516명 △제주 1469명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893명이고, 사망자는 203명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