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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정치로 칠곡 발전" 김창규 전 경북도의원, 칠곡군수 출마 선언

선거사무소 개소식 열고 세 확산 본격화

박성현 기자 | psh@newprime.co.kr | 2022.04.01 14:13:29
[프라임경제] 김창규 전 경북도의원은 오는 6월에 있는 지방선거에서 칠곡군수 출마 선언을 했다. 그는 지난 26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진행하면서 통합 정치를 가치로 본격 세 확산에 나섰다.

김 전 의원은 "꾸준한 청년 활동과 CEO로서 조직관리자의 책임감과 경영능력을 쌓아왔다"며 "4년 동안 경북도의원 활동을 하면서 생활정치 속 주민의 바램을 이해하고, 정책을 입안하는 값진 경험을 한 것을 통해 칠곡군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지난 26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진행하면서 칠곡군수 출마 선언을 하고 있다. ⓒ 김창규 전 경북도의원

김 전 의원은 차기 칠곡군수가 가져야 할 덕목으로 △군민의 뜻을 하나로 모아 위기 극복할 수 있는 리더십 △칠곡의 미래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도전 정신과 통찰력 △겸손, 경청의 자세로 군민과의 화합·소통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칠곡에 대해 "대도시 주변 도시라는 장점과 함께 자주적 도시의 정체성을 잃게 될 우려가 있다"며 "칠곡이라는 정체성을 가진 당당한 도시로 자리 잡기 위해 설계와 디딤돌을 놓는 작업을 시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상생과 협업 △물류 교통 중심도시로 성장 △일자리 넘치는 청년도시 건설 △내 곁에 있는 '주민의 군수'를 공약으로 내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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