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데이톡] 미래에셋證, PB 수익률 대회 '나는 고수다' 개최 외

KB증권·대신증권·유안타증권·이베스트투자증권

25일 증권데이톡. ⓒ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미래에셋증권(006800)은 25일 고객 수익률 제고를 위해 고객 관리 프라이빗뱅커(PB)를 대상으로 고객 수익률 대회 '나는 고수다'를 개최한다고 밝혔으며, KB증권은 미국 나스닥 전광판에 한글 광고를 게시했다. 이날 대신증권(003540)은 주식거래를 재개한 휴면고객을 대상으로 수수료 할인 이벤트를 실시했으며, 유안타증권(003470)은 250억원 규모 파생결합증권 6종을 공모한다고 전했다. 또한 이베스트투자증권(078020)은 국내 선물옵션 수수료 할인 이벤트를 진행했다.

미래에셋증권은 고객 수익률 제고를 위해 고객 관리 프라이빗뱅커(PB)를 대상으로 고객 수익률 대회 '나는 고수다'를 개최한다. 수익률 대회는 내달 1일부터 11월30일까지 진행된다. 미래에셋증권은 우수자에 대한 포상을 늘려 PB들이 고객 수익 향상에 더욱 힘쓸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KB증권은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광장의 나스닥 본사 전광판에 한글 광고를 게시했다. KB증권은 전광판에 '보다 나은 세상을 위한 투자, KB증권이 앞장서겠습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작은 나무가 큰 나무로 성장하는 모습을 영상으로 표현했다. 이번 광고는 KB증권과 나스닥거래소가 계약을 맺어 지난해 1월부터 미국 주식 실시간 시세를 모든 고객에게 무료로 제공하면서 마련된 광고다.

대신증권은 6개월 이상 거래 내역이 없는 휴면고객이 다시 주식거래를 시작할 경우 3년 동안 국내주식 온라인 거래 수수료를 할인해주는 '2022 웰컴홈' 이벤트를 연말까지 실시한다. 할인된 수수료는 국내주식일 경우 거래대금의 0.0036396%, 상장지수펀드(ETF)·상장지수채권(ETN)·주식워런트증권(ELW)는 거래대금의 0.0042087%다. 이벤트 참여 희망 고객은 대신증권 및 크레온 거래매체(HTS·MTS),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유안타증권은 조기상환형 주가연계증권(ELS)를 비롯한 파생결합증권 6종을 모두 250억원 규모로 내달 4일까지 공모한다. ELS 제4927호는 만기 3년에 조기 상환주기 4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코스피200 지수 △S&P500 지수 △유로스톡스5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92%(4개월) △90%(8개월) △85%(12·16개월) △80%(20·24개월) △75%(28·32개월) △70%(36개월) 이상일 경우 연 6.00%의 세전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 상환된다. ELS 제4930호는 만기 1년에 조기 상환주기 3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미국증시에 상장된 APPLE, AMD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85%(3개월) △80%(6개월) △75%(9개월) △70%(12개월) 이상일 시 연 13.50%의 세전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 상환된다. ELS 제4932호는 만기 3년에 조기 상환주기 6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미국증시에 상장된 AMD, Micron Technology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85%(6개월) △80%(12·18·24개월) △75%(30개월) △70%(36개월) 이상일 때 연 20.00%의 세전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 상환된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이베스트 온'을 출시한 기념으로 오는 5월27일까지 국내 선물옵션 수수료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자사의 선물·옵션계좌를 다이렉트 및 은행계좌로 신규개설한 고객이 이벤트를 신청 시 신청일 기준 3개월간 지수선물옵션, 유렉스(EUREX) 코스피선물옵션, 주식선물에 대한 수수료를 최대 90% 할인해준다. 또한 지난해 12월 이후 거래가 없는 휴면 고객이 거래를 재개할 경우 수수료 쿠폰 50만원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