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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팜 "세노바메이트 매출 1600억원 이상, 인지도 1위 달성 목표"

차세대 혁신 신약 개발 가속화…"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도약"

추민선 기자 | cms@newsprime.co.kr | 2022.03.24 12:47:36
[프라임경제] "올해 SK바이오팜은 새로운 도약을 위해 내실을 다지고 외형확장에 집중할 계획이다. 미국 및 글로벌 시장 확대와 제품 출시를 가속화하고 새로운 제품 도입, 연구개발 플랫폼 혁신을 통해 전 사업영역에서 매출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SK바이오팜(326030·대표이사 사장 조정우)이 24일 온라인 기자 간담회를 열고 올해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기자 간담회에서 SK바이오팜은 △세노바메이트 미국 매출 신장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 △제품 출시 및 도입 가속화 △외부 유망기업과의 협력 확대 등 전 사업영역 실적을 전년 대비 2배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SK바이오팜은 24일 온라인 기자 간담회를 열고 올 해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 SK바이오팜


SK바이오팜은 올해 세노바메이트 매출 1600억원 이상, 뇌전증 신약 인지도 1위 달성을 목표하고 있다. 강점인 '발작완전소실율'을 바탕으로 질환 인식 및 치료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온라인·케이블TV 광고 확대, 대면 영업·마케팅 강화 등 전방위 활동에 나선다.

조정우 SK바이오팜 대표이사는 "세노바메이트는 미국 매출 증가와 처방 실적 상승으로 가치를 인정받았다"며 "올해는 작년의 두 배인 1600억원대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세노바메이트의 글로벌 시장 확대도 계속된다. 남미 등으로 기술수출을 추진하고, 파트너사 안젤리니파마를 통해 프랑스·이탈리아·스위스·스페인 등 유럽 주요국에 출시될 예정이며 홍콩에는 NDA를 제출했으며 캐나다는 연내 제출할 계획이다. 한국·중국·일본은 2025년 출시 목표로 임상 3상에 속도를 내고 있다.

SK바이오팜은 차세대 혁신 신약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레녹스-가스토 증후군 치료제 '카리스바메이트'는 임상 3상에 돌입했으며, 표적 항암제 SKL27969는 임상 1상, 차세대 뇌전증 신약 SKL24741 및 조현병 신약 SKL20540은 임상 2상을 앞두고 있다.

조 대표는 "우리는 혈뇌장벽(BBB)를 투과하는 중추신경계 화학합성의약품 기술이 뛰어난 만큼 이를 기반으로 뇌종양 등 질환 치료제 개발에 나선다"고 말했다.

나아가 SK바이오팜은 예방·진단·치료까지 전주기를 아우르는 헬스케어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뇌전증 예측·감지 디바이스 임상을 본격화하고, 단백질 분해·miRNA 등 혁신 기술 접목과 더불어 글로벌 바이오 펀드 투자, 해외 유망 디지털 치료제 벤처와의 전략적 관계 구축도 적극 추진 중이다.

SK바이오팜은 ESG 경영도 한층 고도화한다. 실천 범위를 미국 법인까지 확대하며 글로벌 수준의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SK바이오팜은 지난 2월 협력사 공급망 리스크 대응·관리를 위해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 최초로 글로벌 이니셔티브 PSCI에도 가입했다.

한편 조 사장은 IPO(기업공개) 이후 하락세를 이어가는 주가 회복을 위해서는 성과로 보여주겠다고 강조했다.

조 대표는 "거시적인 악재로 인해 증시 변동성이 굉장히 크지만, 회사의 기초는 변함이 없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세노바메이트의 사업영역 확대와 매출 증대를 통해 성장을 가속화하고, 신제품을 지속 출시하며 시장 내 경쟁력 및 리더십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혁신 신약 개발과 더불어 디지털 테라퓨틱스 분야로 포트폴리오를 확대하며 환자와 의료진에게 종합 솔루션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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