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천연물 신약 전문업체인 (주)보타메디가 해외 투자기업들로부터 투자 받아 글로벌 바이오 플랫폼 사업으로 성장할 것으로 분석된다.
(주)보타메디는 24일 천연물 바이오 신약과 속성세포 회생물질에 다국적 투자 기업으로부터 투자가 진행돼 글로벌 바이오 플랫폼 사업으로 전개된다고 발표했다.
(주)보타메디는 자사 천연물 연구 결과가 미국·유럽 신규 식품소재 규격인 NDI(New Dietary Ingredient) 및 NFI (Novel Food Ingredient) 인가를 받았고, 미국 FDA 신약 임상허가(Investigational New Drug)를 받아 임상 1상이 완료됐다고 설명했다.
CAF라고 명명된 속성세포 회생물질은 다양한 노화 요인으로부터 구제하면서 병리세포만을 선택적으로 제거해 치매, 노화, 대사 질환 및 항암치료에 쓰일 수 있어 바이오 플랫폼으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았다. CAF를 적용한 지방간 및 췌장치료인 경우 유럽에서 처방전 없이 약국 및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형태(Over the counter, OTC)로 판매 중이다.
그리고, (주)보타메디의 CAF기술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어 프랑스 다국적 투자회사가 4조원 규모의 투자자산을 운영하는 글로벌 투자펀드로 선정, 천연물 신약 개발프로젝트에 1억유로 투자를 제안했다.
또한, 도이치자산운용투자회사(DAMI)가 계열사와 함께 5억유로를 (주)보타메디의 기술을 응용하는 글로벌 바이오 플랫폼에 투자하기로 결정해 4월 이내에 (주)보타메디 신주를 발행해 직접 투자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