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미래에셋증권(006800)은 15일 국내와 해외 주식 거래 고객들을 대상으로 2022년 '글로벌 슈퍼딜' 이벤트를 오는 5월3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으며, 신한금융투자는 사전증여를 통해 미래 성장기업에 미리 투자하는 '신한 영앤리치 증여랩' 가입 이벤트를 실시했다. 이날 KB증권은 사회적 책임 이행 및 ESG 리더십 강화를 위해 유엔글로벌콤팩트(UNGC)에 가입하고, 여의도 본사에서 UNGC 가입증서 전달식을 가졌으며, 하나금융투자는 신개념 부동산 투자인 '리츠랩'을 출시했다고 전했다.
미래에셋증권은 국내와 해외 주식 거래 고객들을 대상으로 2022년 글로벌 슈퍼딜 이벤트를 오는 5월31일까지 진행한다. 글로벌 슈퍼딜은 국내와 해외 주식에 투자하는 모든 개인 고객이 주식 거래를 통해 모은 응모권으로 받고 싶은 경품에 응모하는 방식이다. 신청만 해도 응모권 50매가 지급되며, 경품은 맥북 등 5가지 최신형 애플 제품 위주로 구성됐다. 이벤트 신청 후 해외주식을 한 주만 거래해도 해외주식 2022주에 대한 럭키 박스 당첨 기회도 부여된다.
신한금융투자는 사전증여를 통해 미래 성장기업에 미리 투자하는 신한 영앤리치 증여랩 가입 이벤트를 실시한다. 내달 29일까지 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 신세계(004170]) 백화점 상품권 100만원권(1명), 50만원권(10명), 10만원권(20명), 5만원권(40명)을 추첨해 증정한다. 신한 영앤리치 증여랩은 빠른 증여를 통해 절세 효과를 높이고, 장기적 관점에서 자녀들의 투자 관리를 돕는 랩어카운트 서비스다. 장기 투자 기간에 초점을 맞춰 해외 우량 성장주에 장기 분산 투자를 진행한다.
KB증권은 사회적 책임 이행 및 ESG 리더십 강화를 위해 UNGC에 가입하고, 여의도 본사에서 UNGC 가입증서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정림, 김성현 KB증권 대표이사와 권춘택 UNGC 한국협회 사무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UNGC는 지속가능발전을 목표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세계 최대 규모 자발적 국제협약으로 정부, 기업, 시민사회 및 단체 등 전 세계 약 1만9000여개 회원이 참여하고 있다. 가입 기업은 4대 분야(인권·노동·환경·반부패)에 대한 10대 원칙을 준수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달성하기 위한 이행보고서(COP)를 매년 제출해야 한다.
하나금융투자는 부동산과 주식의 장점을 모아 리츠랩을 선보인다. 리츠는 고정적인 인컴이 창출되는 대규모 부동산을 소액으로도 지분 참여가 가능해 최근 유망 투자처로 부상하고 있다. 상장된 주식처럼 거래가 가능해 현금 유동성 확보가 용이하며, 부동산을 직접 거래하는 것보다 각종 세제 혜택이 주어진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리츠랩은 국내외 주요 거래소에 상장된 리츠와 인프라 및 시행사 등 부동산을 매개로 하는 주식 및 ETF에 투자한다. 해당 상품은 2000만원부터 가입할 수 있으며, 500만원 이상부터 추가 입금할 수 있다. 최저가입한도를 넘는 금액에 대해 일부 출금이 가능하며, 수수료는 선취 1.0%, 후취 연 1.0%가 부과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