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데이톡] 하이투자證, 비대면 주식거래 이벤트 외

신한자산운용·한국투자증권 소식

11일 증권데이톡. ⓒ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하이투자증권은 11일 비대면 주식거래 이벤트를 진행하며, 신한자산운용은 국내 리츠(REITs) 시장에 투자하는 '신한K리츠인프라부동산' 펀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한국투자증권은 연 10% 수익을 추구하는 주가연계증권(ELS)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하이투자증권은 내달 6일까지 비대면(스마트 지점) 주식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수수료 및 현금 리워드 지급 이벤트를 진행한다. 미국주식 매매 서비스 및 이벤트 신청을 완료한 고객에게 온라인 미국주식 매매 수수료를 100년간 0.069%로 제공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비대면 계좌를 신규로 개설한 고객에게는 신용융자 금리를 1년간 연4.9%로 제공하며, 온라인 국내주식 거래 수수료는 100년간 0.01%로 적용한다.

신한자산운용은 국내 리츠 시장에 투자하는 신한K리츠인프라부동산 펀드를 출시했다. K리츠인프라부동산 펀드는 국내상장 리츠와 국내상장 인프라에 분산 투자한다. 리츠 안에는 물류와 전기차 충전소 등 핵심 인프라 시설을 보유해 성장이 가능한 성장형 스타일 리츠와 오피스 또는 호텔 같은 고배당 성향 리츠가 균형을 맞춰 담긴다.

한국투자증권은 홍콩H지수(HSCEI),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 유로스톡스50지수를 기초자산인 온라인 전용 ELS 'TRUE ELS 14886회'를 모집한다. 해당 상품은 3년 만기 스텝다운형 ELS로 3개월마다 기초자산 가격을 평가해 조기 상환 조건을 충족하거나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 기준가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을 경우 연 10% 수익을 받는다. 만약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 기준가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 만기 때 평가 가격이 최초 기준가 75% 미만이면 최대 원금의 100%까지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