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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데이톡] 한화證, 비대면 계좌개설 '수수료 혜택' 이벤트 외

KTB투자증권·신한금융투자 소식

이정훈 기자 | ljh@newsprime.co.kr | 2022.03.02 18:09:56

2일 증권데이톡. ⓒ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한화투자증권(003530)은 2일 비대면 계좌개설 '수수료 혜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으며, KTB투자증권(030210)은 1주당 250원에 현금배당을 실시하고 '다올투자증권'으로 사명 변경을 추진한다. 이날 신한금융투자는 울산금융센터로 확장 이전한다고 전했다.

한화투자증권은 내달 29일까지 생애최초 신규·휴면 고객을 대상으로 노홍철과 함께 하는 '비대면 국내·해외주식 혜택 다 드려요' 이벤트를 실시한다. 회사는 신규 비대면 계좌개설과 이벤트 신청을 완료한 고객이 국내주식 100만원 이상 거래할 경우 최대 3만원 현금을 지급한다. 비대면 해외주식 이벤트는 생애 최초 해외주식 서비스 신청 고객이 대상이며, 1년간 모바일(SmartM) 거래수수료 혜택을 제공한다. 해외주식 거래수수료는 미국주식이 95일 간 0%로 이후 365일까지 0.069%가 적용되며, 중국·홍콩주식은 365일까지 0.15%가 적용된다.

KTB투자증권은 보통주 배당을 작년대비 100원 많은 1주당 250원 현금배당한다. 액면가대비 배당률은 5%이며, 배당금 총액은 147억원이다. RCPS 누적배당금 334억원도 전액 지급한다. 배당 관련 사항은 오는 24일 예정된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확정된다. 또한 회사는 다올투자증권으로 사명 변경을 추진한다. 'KTB'는 KTB투자증권 전신인 한국종합기술금융(KTB)에서 시작된 이름으로, 벤처캐피털 사업을 주력으로 영위하던 시절인 2000년도에 붙여진 사명이다. 신규 사명 역시 정기주주총회에서 결정된다.

신한금융투자는 울산지점, 울산남지점을 울산금융센터로 확장 이전한다. 신한금융투자 울산금융센터는 울산금융센터WM1지점, 울산금융센터WM2지점으로 구성하며 △국내주식 △해외주식 △퇴직연금 등 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 신한금융투자 관계자는 "울산금융센터에 대해 공간의 효율화를 통해 보다 넓은 고객 상담실을 구축했다"며 "세미나실을 만들어 고객과 소통창구로 활용할 예정"이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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