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삼성증권(016360)은 24일 '연금대이동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으며, 신한금융투자는 '금융투자소득세 안내서'를 발간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온라인 전용 'TRUE 주가연계증권(ELS) 14804회'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삼성증권은 연금저축계좌 또는 개인형 퇴직연금(IRP) 계좌로 일정금액 이상 입금한 고객을 대상으로 상품권을 제공하는 연금대이동 이벤트를 오는 4월30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삼성증권 기존고객과 신규고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각각 연금저축계좌와 IRP계좌 이벤트를 마련했다. 연금저축 이벤트는 이벤트 기간 내 순입금금액 △1000만원 이상 순입금 시 상품권 1만원 △3000만원 이상 순입금 시 3만원 △5000만원 이상 순입금 시 10만원 △1억원 이상 순입금 시 30만원의 상품권을 지급한다.
신한금융투자는 내년부터 새롭게 시행되는 금융투자소득세제에 대한 고객의 이해를 돕기 위해 '알기 쉬운 2023 금융투자소득세' 안내서를 발간했다. 알기 쉬운 2023 금융투자소득세 구성은 △금융투자상품 관련 세금 △금융투자소득세 원천징수제도 △예정신고 및 확정신고 △금융투자소득 관리하기 △Q&A 등 6개 부분으로 구성됐다.
한국투자증권은 온라인 전용 스텝다운형 TRUE ELS 14804회를 총 50억 한도로 모집한다. 코스피200, 홍콩H(HSCEI),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해당 상품은 3년 만기 스텝다운 구조로 6개월마다 상환을 관측한다.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기준가의 95%(6개월), 90%(12개월), 85%(18·24·30개월), 75%(만기) 이상일 경우 연 7.7% 수익을 지급하고 상환된다. 조기 상환 조건을 달성하지 못하더라도 투자기간 중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기준가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만기 시 총 23.1%(연 7.7%)의 수익을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