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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인터내셔널, 미얀마에서 가스전 MOU

 

임혜현 기자 | tea@newsprime.co.kr | 2008.06.23 08:43:49

[프라임경제] 대우인터내셔널이 지난 20일 미얀마 북서부 해상 A-1 광구 및 A-3 광구 가스전에서 생산되는 가스를 중국 CNPC에 판매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또 이번에 체결된 MOU는 구속력이 없는 단순 MOU가 아닌 가스의 생산, 운송 및 판매에 관한 주요 조건들이 모두 포함된 법적 구속력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우인터내셔널은 A-1, A-3 광구 생산물분배계약에 의해 가스생산 및 판매 컨소시엄 지분의 15% 참여 권리를 행사하게 된다. 컨소시엄 지분구조는 대우인터내셔널이 51%, ONGC 17%, MOGE 15%, GAIL 8.5%, KOGAS 8.5% 등이다.

현재 이들 광구의 추정 매장량은 국내 천연가스 소비량의 5년분에 해당하는 막대한 양이다.

아울러 추가 가스전 발견시 기존 가스전 개발과 연계하여 개발하거나, 대규모 추가 매장인 경우 별도의 단독 개발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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