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중구 유안타증권 본사 전경. ⓒ 유안타증권
[프라임경제] 유안타증권(003470)은 지난해 증시 호황에 힘입어 3000억원 이상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9일 밝혔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작년 유안타증권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14.6% 감소한 2조3090억원, 162.1% 증가한 3214억원을 기록했다. 동기간 당기순이익은 43.4% 늘어난 1506억원을 거뒀다.
유안타증권 관계자는 "전반적인 주식시장 호황으로 인해 수수료 수익과 투자자산 수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