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2월8일 제약·병원 및 바이오업계 소식.
유한양행(000100)의 기능성 구강케어 브랜드 '닥터버들(Dr. BURDLE)'이 올바른 치아 관리를 위한 양치 교육에 함께 참여한다.
유한양행은 7일부터 강남레옹치과를 찾는 환자는 양치 교육과 함께 유한양행 닥터버들의 치약, 칫솔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개그맨 출신 치과의사 김영삼 원장이 운영하는 강남레옹치과는 올바른 양치질이 치아를 관리하는 가장 좋은 방법임을 알리기 위해 치과를 방문하는 환자들에게 양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유한양행의 기능성 구강케어 브랜드 '닥터버들'이 올바른 치아 관리를 위한 양치 교육에 함께 참여한다. © 유한양행
유한양행의 구강케어 기술력이 응집된 닥터버들 치약에는 버드나무 추출물이 첨가됐다. 자연 유래 계면활성제를 사용하는 한편 보존제, 방부제, SLS, 동물성 원료를 함유하지 않은 '클린 덴탈케어'를 표방한다.
충치, 치주 질환, 잇몸 질환, 치석 예방을 한 번에 케어하는 '토탈케어'를 비롯해 구강 고민에 따라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구취케어, 잇몸케어, 시린이케어 등의 라인업을 구성했다.
대웅제약(069620)은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대웅 메디컬 페스티벌(Daewoong Medical Festival, DMF)'를 개최하고 의료진을 대상으로 다양한 학술 정보와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온라인 학술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자유로운 학술행사에 참여하기 어려운 의료진을 위해 다양한 질환과 치료에 관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최신 지견을 공유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대웅제약은 이번 행사를 위해 사전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의료진이 원하는 주제의 강연들을 주요 학회들과 연계해서 학술대회 수준으로 심도 있게 구성할 계획이다.
각종 질환정보나 시술법 외에도 개원을 위한 팁과 보험·세무 강의, 신진 의학자들을 위한 논문 작성법 등 실용적인 주제의 강연 '당뇨병 치료제 발견의 역사'와 같이 인문학적 요소가 가미된 강연도 준비돼 있다.
보령바이오파마는 mRNA 기반 기술 확보와 파이프라인 확대를 위해 투자 관계사인 포바이오코리아의 연구 부문을 인수, 비피진(BPgene, 대표이사 구봉성)을 설립했다.
생물학적 소재 개발기업인 포바이오코리아는 지난 2014년부터 독자적인 mRNA 기술을 이용한 신약을 개발해 왔으며, 보령바이오파마는 R&D 역량 확보를 위해 2017년 포바이오코리아에 투자해 mRNA의약품 기반 기술 도입을 추진해 왔다.
비피진은 기존에 알려진 치료제보다 약 900배 이상의 높은 정확도로 암세포를 정확하게 타켓팅하는 기술특허(SV4)와 약물을 암세포에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기술을 기반으로 mRNA 특허물질(T001)을 활용한 다양한 대사항암제를 개발하고 있다.
기존의 대사항암제는 암세포에 공급되는 영양분을 차단해 암세포 증식을 억제하는 구조로, 암세포가 다른 방식으로 대사를 전개하면서 전이를 할 경우 약효를 발휘하기 어려운 단점을 가지고 있다.
이에 반해, 비피진은 암세포 내부의 대사를 전반적으로 조절해 암세포의 증식을 원천적으로 억제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연내 'mRNA 기반 삼중음성유방암 치료제' 임상1상 승인을 목표로 지난 2020년부터 중소기업 기술혁신개발사업인 '삼중음성유방암(TNBC) 타겟형 대사항암제 개발'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또한, mRNA 전달을 위한 지질나노입자(LNP, Lipid nano particle) 기술에 외막분비체(OMV, outer membrane vehicle) 기술을 접목해 다양한 항원과 mRNA 약물의 조합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차별화된 약물전달 기술을 기반으로 보령바이오파마와 공동으로 기존의 백신 개발 방식을 대체하는 mRNA백신 플랫폼 개발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비피진은 앞으로 mRNA신약 개발을 위해 보령바이오파마 이외에도 국내외 협력을 강화함으로써 기존의 대사항암제 개발을 가속화하고 차세대 mRNA백신 개발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동아제약은 유기농 순면커버 생리대 '템포 오버나이트 슈퍼롱'의 신규 광고를 온에어 한다.
템포 신규 광고는 43cm의 긴 패드 길이와 앞부분의 스퀘어 모양 패드가 밤새 움직임에도 샘 걱정없이 여성들의 안심 숙면을 도와준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동아제약은 유기농 순면커버 생리대 '템포 오버나이트 슈퍼롱'의 신규 광고를 온에어 한다. © 동아제약
광고 모델은 최근 넷플릭스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드라마 '지금 우리 학교는'에서 활약 중인 배우 박지후가 발탁되었다.
템포 오버나이트 슈퍼롱은 국제 공인기관 유기농 OCS(Organic Content Standard) 인증을 받은 유기농 순면커버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이 인증은 3년 이상 농약, 화학비료 등을 사용하지 않은 토양에서 유기농법으로 재배한 목화를 사용해야 받을 수 있다.
템포 오버나이트 슈퍼롱은 동아제약 공식 브랜드몰 '디몰'과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헬릭스미스(084990)가 전립선비대증 예방 및 치료 후보물질 'HX109'의 일본 특허를 취득했다. 전립선비대증은 미충족의료요구(unmet medical needs)가 매우 큰 질환이지만, 현재 사용되고 있는 약물은 매우 제한적이고 부작용도 많다. 반면, HX109는 안전성이 입증된 식물 소재로 구성돼 있으며, 합성의약 만큼이나 효과가 있어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HX109는 헬릭스미스의 면역조절연구팀이 개발한 식물 소재 치료제다. 연구진은 2018년 국제 학술지 '뉴트리언츠(Nutrients)'에 동물모델에서 HX109가 전립선 비대를 효과적으로 억제함을 발표했다. 이와 함께 2020년 '헬리욘(Heliyon)'에 HX109가 대식세포와 전립선 상피세포 간의 상호작용을 조절함으로써 전립선 증식을 억제할 수 있음을 밝혔다.
전립선비대증은 전립선 세포가 비정상적으로 커지는 증상을 말한다. 전립선이 비대해지면 요도를 누르기 때문에 소변이 원활하게 나오지 못해 각종 배뇨 장애를 일으키며, 이로 인해 빈뇨와 급박뇨, 야간뇨 등의 하부 요로와 관련된 여러 증상들이 나타난다.
노화와 함께 증가해 50세 이상의 남성에서 50% 이상의 높은 유병율을 보이며, 특히 노인 남성들에서는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가장 중요한 요인 중 하나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분석 자료에 의하면, 글로벌 전립선비대증 치료제 시장의 규모는 연평균 8% 이상 성장해 2024년에 약 45억달러(5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이성환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 암센터 외과 교수팀이 美 엠디앤더슨(MD Anderson) 암센터와 공동 연구로 기존 치료법에 반응하지 않는 난치성 간암에 대한 암줄기세포 RNA 특성 기반의 간암 정밀 분류법과 맞춤형 표적 치료 전략을 제시했다. 이번 연구는 암 중개연구 관련 권위 있는 학술지 캔서 커뮤니케이션즈 (Cancer Communications, IF 10.392)에 최신호에 게재됐다.
이성환 외과 교수팀은 난치성 간암에서 암줄기세포의 특성을 지닌 정밀 분자 아형을 분류했다. 정밀 분석 결과, 각각의 분자 아형에 따라 간암의 진행과정이 다르게 나타나는 사실을 규명했다. 또 각 아형별로 상이한 치료 저항성을 가지는 원인을 밝혀냈다.
간암 세포 중 RNA 전사체 발현 패턴의 유사성을 기준으로 △태생기 간 줄기세포(HS1) △간 기능을 갖추기 전의 전구단계 간세포(HS2) △간의 완전 기능을 갖춘 간세포(dHCC) 세 종류의 분자 아형으로 정밀 분류했다. 각 그룹별 상이한 분자적 특징을 분석한 결과, 그룹별로 간암이 진화하는 특성이 다르게 나타났다.
생존율 분석 결과, 태생기 간 줄기세포 그룹(HS1)과 전구단계 간세포 그룹(HS2)이 성인 간세포 그룹(dHCC)에 비해 생존율이 낮았다. 특히 암 면역치료 반응에서 성인 간세포 그룹(dHCC)이 43.5%의 반응을 보인 반면 태생기 간 줄기세포(HS1)그룹 17.6%, 전구단계 간세포 그룹(HS2) 17.37%로 현저하게 낮은 면역치료 반응률을 보였다.
이와 함께 메이요클리닉 연구팀과 공동 연구로 간암 환자의 혈청을 이용해 태생기 간 줄기세포(HS1) 그룹과 전구단계 간세포 그룹군(HS2), 두 종류의 정밀 분자 아형을 구분할 수 있는 혈액 바이오 마커도 개발했다. 연구팀은 각 정밀 분자 아형에 특화된 분자 신호경로를 찾았고, 각 그룹 별로 핵심 조절 인자를 발굴해 이를 억제함으로써 간암 세포의 성장을 차단할 수 있는 표적치료 전략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