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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3만5286명…질병청 "2월 말 13만~17만명 전망"

재택치료 환자 14만6445명…재택치료 관리기관 650개까지 확대

추민선 기자 | cms@newsprime.co.kr | 2022.02.07 10:46:22
[프라임경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사흘째 3만명대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7일 0시 기준으로 확진자가 3만5286명 늘어 누적 104만4963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3만5131명, 해외유입이 155명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 중 서울 6873명, 경기 9780명, 인천 2366명 등 수도권에서 1만9019명(54.1%)이 발생했다.

7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만5286명 늘어 누적 104만4963명을 기록했다. © 연합뉴스


비수도권에서도 1만6112명(45.9%)이 확진됐다. 부산 1916명, 대구 1967명, 광주 1205명, 대전 968명, 울산 592명, 세종 261명, 강원 738명, 충북 884명, 충남 1467명, 전북 1269명, 전남 1129명, 경북 1684명, 경남 1664명, 제주 368명 등이다.

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총 155명이다. 57명은 검역단계에서 발견됐고, 나머지 98은 지역별로 경기 25명, 서울 15명, 부산 11명, 인천 10명, 경남 8명, 충남 6명, 대구, 광주, 전남 각 4명, 강원, 전북, 경북 각 2명, 대전, 울산, 세종, 충북, 제주 각 1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270명으로 전날(272명)보다 2명 줄면서 열흘째 200명대를 유지했다.

사망자는 13명 늘어 누적 6886명이 됐다. 누적 치명률은 전날 0.68%에서 이날 0.66%로 낮아졌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율(기본접종을 마친 비율)은 이날 0시 기준 86.0%(누적 4411만2713명)다. 3차 접종은 전체 인구의 54.9%(누적 2817만7228명)가 마쳤다.

한편, 방역당국은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이달 말 많게는 17만명까지 폭증할 것으로 예상했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 브리핑에서 "질병청과 국내외 여러 전문가들의 예측 결과에 따르면 오미크론 변이 영향으로 2월 말경에는 국내 확진자가 13만~17만명 수준까지 발생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미크론 변이는 국내에서 확인된 지 9주 만인 1월 셋째주 검출률이 50.3%로 우세종화됐고, 그 후 2주 만에 92.1%까지 치솟았다.

방역당국은 "현재 위중증 환자 및 사망자 수는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으나, 확진자 규모가 단기간 내에 급증할 경우에는 위중증 환자가 증가하고 의료 대응에도 부담이 될 가능성이 존재하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방역당국은 재택치료 관리기관을 650개까지 확대해 일일 신규 확진자 21만명 발생 상황까지 대비하기로 했다.

이날 0시 기준 재택치료 환자는 14만6445명으로, 538개 의료기관에서 재택치료환자들을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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