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KB증권은 27일 한부모 가정에 설맞이 '정(情)든든' KB박스를 전달했다고 밝혔으며, 미래에셋자산운용은 'Global X(글로벌엑스)' 테마 상장지수펀드(ETF)를 신규 상장한다. 한국투자증권은 설 연휴 기간에도 해외주식 투자가 가능하도록 24시간 해외주식 데스크를 운영한다고 전했다.
KB증권은 설날을 맞이해 지역사회 소외 이웃에게 식재료가 담긴 情든든 KB박스를 전달했다. 전달식은 지난 26일 강서구, 양천구, 노원구 지역 복지재단 관계자 및 KB증권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강서희망나눔복지재단에서 진행됐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미국 ETF 운용 자회사 글로벌엑스가 현지시각 26일 나스닥에 혁신기술 소재 기업에 투자하는 'Global X Disruptive Materials ETF(DMAT)'를 신규 상장했다. '혁신기술 소재(Disruptive Materials)'는 △리튬 배터리 △태양광 패널 △풍력 터빈 △연료 셀 △로봇 △3D 프린터 등 혁신기술에 들어가는 10가지 필수 소재다. Global X Disruptive Materials ETF는 혁신기술 소재 산업을 탐사 및 채굴, 혁신기술 소재 생산, 혁신기술 소재 강화로 분류해 혁신기술 원료로 사용되는 소재 관련 기업에 집중 투자한다.
한국투자증권은 설 연휴 기간에도 평일과 같이 해외주식 투자가 가능하도록 24시간 해외주식 데스크를 운영한다. 해외주식 소수점거래 서비스 '미니스탁'도 평소와 동일하게 운영돼 연휴 기간 소액으로 미국 주식에 투자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