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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공성장 이뤄낸 비아블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글로벌 공략 가시화"

이창복 회장 "독자 기술 개발로 효능 극대화 고객 만족으로 이어져"

추민선 기자 | cms@newsprime.co.kr | 2022.01.07 15:36:09
[프라임경제] 최근 코스메틱 시장에서 줄기세포 기능성 제품이 주요 품목으로 자리매김하면서 관련 제품들간 공방전이 이어지는 분위기다. 기존 코스메틱 업계는 물론, 제약사마저 의약바이오 기술을 접목한 제품을 제시하면서 줄기세포 관련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고 있는 것이다. 이처럼 치열한 줄기세포 코스메틱 시장에서 이목을 사로잡는 업체가 바로 '비아블(VIABLE)'이다. 국내에서 이뤄낸 높은 성과를 바탕으로 지난해 상반기 이후부턴 본격적으로 해외 공략에 나서면서 시장 판도 변화를 이끌어 내고 있기 때문이다. 

'세포 공장'이라고 불리는 줄기세포는 강력한 분화능력과 자기 재생 능력으로 다양한 조직 또는 기관 세포를 새롭게 분화하는 미분화 세포다. EGF(상피세포성장인자) 등 다양한 성장인자와 사이토카인을 분비해 조직을 재생시키고 면역반응을 조절할 수 있어 대사성 질환, 퇴행성 질환 및 염증 질환 등의 분야에 걸쳐 개발되고 있다. 

이처럼 줄기세포는 생명공학 기술에 있어 새로운 페이지를 열 수 있는 중요 개념이다. 다만 코스메틱 업계에서는 줄기세포 배양액 또는 추출물을 활용할 경우 미백 및 주름 개선 효과가 발휘할 것으로 기대하면서 관련 제품 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즉 줄기세포 시장 선점을 위한 '코스메틱 업계 전쟁터'인 셈. 

이런 치열한 줄기세포 코스메틱 시장에서 등장과 동시에 고속 성장을 이뤄낸 업체가 바로 비아블이다. 비록 출발은 작은 회사에 불과했지만, 국내에서의 열풍을 이끈 대표 브랜드 '셀비아(Cellvia)'를 바탕으로 불과 1여년 만에 시장의 선두에서 달리고 있다. 

◆배양액 20% 이상 함유…초미립 분사 방식 '승부수'

"좋은 원료를 사용하는 건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연구하고 개발해 적용하는 건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고기능 영양성분이 실제 세포 간극을 통과해 피부 깊숙이 침투할 수 있는 독자 기술을 구현했기에 소비자들이 찾고 있는 것이다."

비아블 제품은 줄기세포 배양액을 무려 20% 이상 함유, 뛰어난 미백과 주름 개선 효과가 주목을 받으며 업계 관심을 끌고 있다. 실제 대표 브랜드 셀비아의 경우 입자를 나노화시킨 앰플을 초미립 분사로 뿌리는 방식으로 승부수를 띄운 것. 

이창복 비아블 회장. © 비아블


비아블에 따르면, 기존 바르는 제품과 비교해 분사되는 고운 입자 특징은 다양하다. 

기본적으로 편리함과 더불어 화장이 뭉개지지 않고 빠르게 영양분을 진피층까지 흡수시켜 보습과 탄력, 영양이 오랫동안 유지된다. 때문에 미백 및 주름 개선 효과는 물론, 건조한 피부에 수분까지 더해져 보다 촉촉하게 유지하는 게 가능하다는 분석이다. 

나아가 에어 케어로 인해 피부 침투율도 상대적으로 높으며, 압축된 에어가 다량의 산소를 함께 공급하는 만큼 피부 재생과 모공 수축에도 높은 효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창복 비아블 회장은 "셀비아는 피부 근원 조직인 세포 성장과 회복 촉진이 기대 가능하고, 주름 개선이나 미백 및 상처 치유에 효과를 발휘한다"며 "피부 구조와 유사한 환경에서 안전하게 배양한 만큼 활성산소 제거와 성장인자 분비에도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자신했다. 

뿐만 아니라 비아블은 고기능 영양성분이 실제 세포 간극을 통과해 피부 깊숙이 침투할 수 있는 독자 기술을 구현해 '글로벌 경쟁력'을 바탕으로 본격적인 재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다양한 라인업 연일 '완판' 전 세계로 영역 확대

비아블은 대표 브랜드 셀비아에 산소버블을 적용한 '내추럴 버블 딥 클렌저'를 포함해 △타임리스 더마 크림 △내추럴 필링젤 △글로시 부스팅 세럼 △미솔로지 아쿠아 미스트 △베리어 카밍 크림 등 남녀노소 모두에게 필요한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확보했다. 

더불어 기초 세안에서부터 보습 관리와 두피와 모발 관리를 위한 '스칼피아 플러스 앰플'과 '스칼피아 크로마 디바이스'를 새롭게 선보이고 있다. 

이 회장은 "제품 용도는 제품을 직접 사용하는 여성들이 가장 잘 알고 있다"며 "효과와 성분을 공개하고 있기에 소비자들이 보다 효과를 지속하기 위해 다른 효능의 제품 구매로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비아블 제품은 줄기세포 배양액을 20% 이상 함유, 뛰어난 미백과 주름 개선 효과가 주목을 받으며 업계 관심을 끌고 있다. © 비아블


셀비아 영역은 전문 B2B 시장에서도 점차 확대되는 추세다. 특히 씨엔톡스 마스크팩 및 바이오 셀룰로오스 마스크의 경우 사용 후기 등 입소문을 타며 연일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제품 사용 이후 '즉시 개선된 피부'라는 비아블만의 차별화에 만족한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것이다. 

실제 비아블 전 제품은 기획단계에서 효능 인정 및 특허까지 이어지는 과정을 거친다. 즉 제품 모방 방지와 더불어 효능 및 기술 독창성 기반으로 시장을 확대한 셈이다. 

비아블 세일즈 원칙은 소비자가 직접 경험하고 구매하는 것이다. 제품을 경험한 소비자가 현장에서 효능을 확인하고 비용을 지불했을 때 만족도가 높으며, 이는 기업과 제품에 대한 신뢰로 직결된다고 판단한 것이다. 

물론 영업망 확대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지만, 코로나19 장기화 여파로 다소 지체되고 있다. 비아블은 이런 상황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노력을 통해 소비자가 이전보다 가까이에서 셀비아 제품을 접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비아블은 국내에서의 성공에 안주하지 않고, 해외 사업 확장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기존 해외시장 외에도 말레이시아를 비롯한 아시아권에 진입했으며, 올해에는 상담 문의가 끊이지 않는 북미 및 남미로의 진출도 예정된 상태다. 나아가 유럽 시장 진출도 준비하고 있다. 

줄기세포 관련 제품은 손쉽게 만들어서는 비싼 가격만큼의 효과를 100% 누리기 쉽지 않다. 이와 달리 잘 만들면 여러 장점이 크게 부각되는 무궁무진한 변신 가능 아이템이다. 이 때문에 줄기세포 기능성 제품 개발이 다가올 미래 화장품 제조 부문에 있어 새로운 화두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줄기세포 코스메틱 시장은 입지 선점을 위한 치열한 공방전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독보적 기술력으로 지난해 고속 성장세를 이뤄낸 비아블이 탄탄하게 자리 잡은 한국에 또 다른 패러다임을 제시할 수 있을지 관련 업계가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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