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국제유가가 하락세를 접고 다시 상승하기 시작했다.
1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7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 종가에 비해 2.67달러, 2.0% 상승해 1 배럴에 136.68달러가 됐다.
나이지리아 석유노동자들의 파업으로 인한 산유량 감소 우려가 상승세를 부추겼다.또 원유재고가 5주 연속 감소하고 있는 것도 유가가 하락 행진을 멈춘 요인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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