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데이톡] 미래에셋자산운용 'TIGER 글로벌메타버스액티브 ETF' 순자산 1000억 돌파 외

삼성자산운용·KB증권 소식

27일 증권데이톡. ⓒ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미래에셋자산운용은 27일 'TIGER 글로벌메타버스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 순자산이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날 삼성자산운용도 'KODEX 미국 메타버스 나스닥 액티브 ETF' 순자산이 1000억원을 넘어섰다. KB증권은 프라임클럽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비대면 '주식대학' 강좌를 개설했다고 전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지난 24일 종가기준 TIGER 글로벌메타버스액티브 ETF 순자산이 1027억원으로 같은 달 22일 상장 이후 나흘 만에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설명했다. TIGER 글로벌메타버스액티브 ETF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의 액티브 운용 역량을 결집해 메타버스 시대를 개척하는 글로벌 핵심 기업에 집중 투자한다.

삼성자산운용도 지난 22일 상장한 KODEX 미국 메타버스 나스닥 액티브 ETF 순자산이 3거래일 만에 1000억원을 넘어섰다. 해당 ETF는 메가트렌드인 메타버스 산업을 주도할 미국에 집중투자하는 상품으로 미국 나스닥 거래소와 협업해 만든 나스닥 유노 메타버스 지수를 추종한다.

KB증권은 프라임클럽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비대면 주식대학 강좌를 개설했다. 주식대학 강좌는 KB증권 대표 애널리스트들이 경제와 산업의 기초 분석 방법을 설명해주며, 국내를 비롯해 미국과 중국 등 해외 주식 총 16개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