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메리츠증권(008560)은 15일 대표 농산물 지수를 추종하는 상장지수증권(ETN) 3개 종목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하나금융투자는 미국 농산물 개별 원자재 선물 지수를 기초로 둔 ETN 4종을 신규 출시했으며, 대신증권(003540)은 알루미늄과 천연가스 인버스 ETN 2종을 선보였다.
이날 메리츠증권은 대표 농산물 지수를 추종하는 ETN 3개 종목을 출시했다. 해당 상품은 각각 △메리츠 대표 농산물 선물 ETN(H) △메리츠 레버리지 대표 농산물 선물 ETN(H) △메리츠 인버스 2X 대표 농산물 선물 ETN(H)이며, 환헤지를 실시해 환율 변동 위험 없이 투자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하나금융투자는 미국 농산물 개별 원자재 선물 지수를 기초로 상방과 하방으로 레버리지 투자가 가능한 ETN 4종을 신규 출시했다. 이번 상품은 △하나 레버리지 옥수수 선물ETN(H) △하나 인버스 2X 옥수수 선물 ETN(H) △하나 레버리지 콩 선물 ETN(H) △하나 인버스 2X 콩선물 ETN(H)이다.
대신증권(003540)은 알루미늄과 천연가스 인버스 ETN 2종을 선보인다. 새로 출시한 상품은 알루미늄과 천연가스 선물 가격이 하락하면 수익이 발생하는 인버스 투자 상품인 '대신 인버스 알루미늄 선물 ETN(H)'과 '대신 인버스 천연가스 선물 ETN(H)'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