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 청주시에 위치한 노바렉스 본사 전경. ⓒ 노바렉스
[프라임경제] NH투자증권은 7일 노바렉스(194700)에 대해 국내 최고 건강기능식품 회사로 발돋움 중이라고 평가했다.
NH투자증권에 따르면 내년 노바렉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20.4% 증가한 3253억원, 28.1% 늘어난 353억원으로 오송 신공장 증설 효과에 힘입어 고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 전망했다.
백준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노바렉스가 800억원 이상 투자한 오송 공장은 지난 3분기부터 본격 가동 중"이라며 "오송 공장 자동화율은 국내 건기식 생산 시설 중 최고 수준으로 향후 최대 4000억원 매출 달성도 가능하다"고 전망했다.
아울러 "내년에는 코로나19로 지연됐던 수출도 재개될 것"이라며 "코로나19 발발 이전 다수 확보한 글로벌 고객사(암웨이·블랙모어스·유니시티 등)향 매출이 본격적으로 증가할 것"이라 첨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