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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 4Q 트와이스 정규앨범·콘서트 기반 실적 '견조' 기대

LOUD 프로젝트 관련 개발비용 발생 영향, 3Q 컨센서스 '하회'

이정훈 기자 | ljh@newsprime.co.kr | 2021.11.16 09:07:17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트와이스. ⓒ JYP엔터테인먼트

[프라임경제] 메리츠증권은 16일 JYP엔터테인먼트(035900·이하 JYP)에 대해 4분기 트와이스 정규 앨범과 국내 콘서트를 기반으로 견조한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 전망했다.

메리츠증권에 따르면 3분기 JYP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65.5% 증가한 573억원, 63.8% 늘어난 182억원이라며, LOUD 프로젝트 관련 개발비용 및 경정청구 성공보수 10억원이 발생해 컨센서스를 하회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이효진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4분기 트와이스 정규 3집과 니쥬 정규 1집이 발매 예정"이라며 "대중성 지표인 트와이스 음원 성적은 다소 미진하지만, 정규 3집 선주문량은 70만장으로 4분기 견조한 실적을 나타낼 것"이라 예상했다.

아울러 "트와이스는 오는 12월 국내 콘서트 3회를 계획 중"이라며 "이를 시작으로 내년 일본·미주 앨범 발매와 투어를 시작할 것"이라 첨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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