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e종목] 서전기전, 부적격업체 낙인…공공입찰 제한 소식에 2거래일 연속 폭락

 

이정훈 기자 | ljh@newsprime.co.kr | 2021.11.05 09:05:31

ⓒ 서전기전

[프라임경제] 서전기전(189860)이 지난 1일 정부로부터 부적격업체로 제재를 받아 공공 입찰에 제한됐다는 소식에 2거래일 연속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5일 오전 9시4분 기준 서전기전은 코스닥시장에서 전 거래일대비 700원(6.45%) 폭락한 1만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4일 중소기업벤처부는 2013년 4월~2015년 7월 한국가스공사가 진행한 배전반 구매 입찰에서 서전기전이 답합했다는 판단에 부적격업체로 지정한 바 있다. 부적격업체로 지정되면 짧게는 1개월에서 길게는 2년까지 공공 입찰이 제한되거나 영업정지 등의 제재를 받게 된다.

이 같은 악재에 서전기전은 같은 날 29.77%로 하한가에 이어 2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한편, 서전기전은 정부 제재에 불복해 대법원에 상고한 상태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