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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이어 김포까지" 롯데면세점, 김포공항 출국장 면세점 신규사업자 선정

 

추민선 기자 | cms@newsprime.co.kr | 2021.10.28 16:50:23
[프라임경제] 롯데면세점이 김포국제공항 출국장 면세점 특허사업자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롯데면세점은 김해공항 면세점을 수성한 데 이어 김포공항 면세점에서도 기존 운영권을 이어간다. 

롯데면세점은 28일 김포공항의 화장품, 향수 판매 구역인 DF1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관세청 특허심사를 통과하면 내년 1월부터 최소 5년간 면세점 운영권을 갖게 된다. 한 차례 연장 운영이 가능한 만큼 최장 10년까지 운영할 수 있다.

© 롯데면세점


롯데면세점은 다른 면세 사업자 보다 높은 영업요율을 써내면서 우선협상대상자에 선정된 것으로 보인다. 롯데면세점은 해당 구역 기존 사업자로 다른 면세 사업자 보다 인테리어 등 초기 투자비용 부담이 덜하기 때문이다.

이번 입찰에 나온 사업장은 김포국제공항 국제선 청사 3층 출국장(DF1)이다. 규모는 732.2㎡이며 화장품·향수 등을 판매하는 공간이다.

이 구역의 연간 매출액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이전인 지난 2019년 기준 714억원에 달한다. 규모는 크지 않지만 일본을 중심으로 중국·대만을 오가는 국제선 노선이 다수인 데다 서울권 공항면세점이라는 상징성이 있는 곳이다. 이같은 이유로 이번 입찰에는 롯데면세점과 신라·신세계면세점 등 대기업 '빅3'가 참여했다.

위드 코로나가 본격화되면서 사실상 '개점 휴업' 상태였던 해당 구역의 매출도 차츰 회복될 전망이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위드(with) 코로나' 시대를 맞이해 세계적인 면세사업자로서 대한민국의 관광산업 부활에 일조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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