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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 코로나' 앞,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111명…전날보다 159명↑

 

이정훈 기자 | ljh@newsprime.co.kr | 2021.10.28 10:23:26
[프라임경제] 내달 1일 '단계적 일상회복'을 앞두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000명대를 다시 넘어섰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8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2111명 늘어 누적 35만8412명이라고 밝혔다. 전날(1952명)보다 159명 늘면서 다시 2000명대로 올라섰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2095명, 해외유입이 16명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 785명, 경기 707명, 인천 136명으로 수도권이 77.7%(1682명)이다. 비수도권은 부산 51명, 대구 106명, 광주 7명, 대전·울산 각 6명, 세종 2명, 강원 22명, 충북 54명, 충남 82명, 전북 41명, 전남 12명, 경북 40명, 경남 34명, 제주 4명이 추가 확진됐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16명으로, 전날(22명)보다 6명 적다.

이 가운데 8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8명은 서울 3명, 인천·경기·부산·경북·경남 각 1명으로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를 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11명 늘어 누적 2808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0.78%다.

위중증 환자는 총 345명으로, 전날(341명)보다 4명 늘었다.

이날 0시까지 4097만884명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마쳤다. 전날 7만6802명이 접종했다. 인구 대비 1차 접종률은 79.8%다. 권장 횟수 접종을 모두 마친 접종 완료자는 25만5616명 늘어 총 3697만850명(인구 대비 72%)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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