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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부터 24시간 영업…단계적 일상회복 시작

중수본, 3단계 개편…대형행사에 '백신 패스' 적용

추민선 기자 | cms@newsprime.co.kr | 2021.10.26 09:37:37
[프라임경제] 내달 1일부터는 유흥시설을 제외한 모든 시설에서 24시간 영업이 가능해지는 등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작된다.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가 공개한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 이행계획'에 따르면 일상 회복은 6주 간격으로 총 3단계에 걸쳐 시행된다. 확진자 폭증 등 돌발 변수가 없다면 11월1일 1단계, 12월13일 2단계, 내년 1월24일 3단계 개편이 이뤄진다. 3단계에서는 시설운영, 행사, 사적모임 관련 제한이 모두 사라진다. 

매 단계는 4주간의 이행기간과 2주간의 평가기간을 거친다. 방역이 안정적이면 평가기간 2주를 채우지 않고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있지만 불안하면 2주 이상이 소요될 수 있다. 

내달 1일부터는 유흥시설을 제외한 모든 시설에서 24시간 영업이 가능해지는 등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작된다. © 연합뉴스


당장 1단계 개편이 적용되는 내달 1일부터는 유흥시설을 제외한 모든 시설에서 24시간 영업이 가능해진다. 

유흥시설과 실내체육시설 등 감염위험이 높은 일부 시설은 백신 접종완료자나 PCR(유전자증폭) 진단검사 음성확인자만 드나들 수 있도록 '백신 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제)가 적용된다.

사적모임은 백신 접종여부를 따지지 않고 전국적으로 10명까지 허용된다. 100명 미만의 행사는 조건 없이 허용되며, 100명 이상이면 백신 패스가 적용된다.

축구장 등 실외 경기 관람도 접종 구분 없이 정원의 50%까지 관람이 가능하고 접종자 전용 구역에선 정원이 100%까지 채울 수 있고 취식을 허용하는 등 접종 인센티브를 강화한다.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는 2단계에서 폐지가 검토된다. 하지만 실내의 경우 마스크 착용은 일상회복 전 과정에서 핵심 수칙이다.

이후 3차 개편에선 1~2차에서 10명이었던 사적모임 인원 제한까지 해제할 예정이다. 

한편, 코로나19 일상회복지원위원회는 오는 27일 방역·의료를 포함해 경제·민생, 사회·문화, 자치·안전 분야의 일상회복 이행안을 정리하고, 이어 29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가 최종적으로 방안을 마련해 대국민 발표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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